[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분), 두 의원실 사람들이 모여 이창진(유성주 분) 대표가 무마시킨 7년 전 화학 물질 유출 사고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보며 놀라움과 분노가 섞인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장태준과 강선영의 모습은 예상치 못했던 정황이 포착됐음을 예측케 한다. 송희섭은 이창진에게 선영의 문제에 대 물었고 “제가 이미 조치해뒀다. 가벼운 입, 함부로 놀리지 못할 거다. 제가 겁을 줬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CCTV를 통해 괴한들이 집으로 침입하는 것을 파악했다. 선영은 이를 보고 이창진의 짓 일거라고 확신했고 집으로 돌아오기 직전 이창진은 선영에게 경고를 한 것이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이 위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최경철은 송희섭(김갑수)과 독대한 자리에서, “영장 청구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노골적으로 장태준을 ‘쓰레기’라 칭했던 그가 불법 선거자금 관련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음을 시사하는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의 파란만장한 나날이 펼쳐졌다. 박하는 남편 사건 담당 형사를 찾아가 재수사를 요청하며 진실 찾기 서막을 올렸던 바. 평소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오지호는 맞춤 수트를 입은 듯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했다. 비주얼과 골프 실력을 고루 갖춘 감풍기 역할에 이 이상의 적임자가 없을 정도. 거기에 넉살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로 표현하며 감풍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있다. 낙원여인숙으로 돌아간 박하는 막례(윤여정 분)에게 “살아갈 이유가 없다”며 서럽게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설움이 복받치듯 울어, 힘겹고 복잡한 캐릭터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해준과 얽히고설키며 상황에 따라 태세 전환하는 박하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은 물론 폭행을 당하는 우재(송원석 분)를 이마 박치기로 도와주며 걸크러시한 면모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아이유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전곡과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수록곡 ‘그사람’ 등을 짧게 부르며 노래를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블루밍'은 아이유가 지난 16일 부산 콘서트에서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블루밍'이라는 제목에는 현재 아이유의 헤어 컬러이기도 한 '블루(Blue)'와 만개하다는 뜻의 '블룸(Bloom)'이 모두 담겨 있다. 아이유는 "블루를 만개시키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는 티저 속 "백만송이 장미꽃을 나랑 피워볼래?"라는 파트 만으로 충분히 입증됐다. 타이틀곡 'Blueming'은 ‘스물셋’에서 재기 발랄한 사운드와 균형 있는 팀워크를 보여 준 이종훈, 이채규, 아이유 조합의 곡으로 Electro pop-rock 장르다. 개성 있는 신스 소스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배우 윤시윤, 정인선이 출연했다. 정인선은 "오늘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나왔다. 입은 옷도 드라마 의상이다"고 했다. MC 붐은 "정인선처럼 아름다운 경찰이 있냐"고 칭찬했다. MC 붐은 “오늘 서로서로 관계가 있는 분들이 많다”라고 운을 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FC 팀이 열한 번째 경기를 갖는다.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에서 김용만은 “적재적소에 색감을 사용한 것을 보아 공감능력이 좋다 팀에 소금 같은 존재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환한 미소를 띄었다. 다른 날보다 더욱 의지를 다지며 경기에 돌입한 어쩌다FC. 그러나 에이스의 빈자리를 느끼며 점점 경기장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큰 형님 라인 이만기와 허재는 적극적으로 멤버들과 소통해 나가며 힘들어하는 팀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썼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동시 풀타임 출전해 ‘형님의 힘’을 보여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유령(문근영 분)을 다시 왕수리팀으로 데려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령이 동생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에 고지석은 "나한테 진짜 왜 이래요. 다 잡은 메뚜기를. 메뚜기 잡고 쓰레기차를 강력계에 넘기면 되는거 아니냐. 나 진짜 못견디겠다. 내가 나가든 신참이 나가든"라며 소리쳤다. 계속 눈물을 흘리는 유령에 고지석은 "어쨌거나 내가 왔잖아요"라며 핸드폰을 찾는데 동참했고, 증거영상이 찍힌 핸드폰을 찾았다.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유령과 고지석이 지하철 경찰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는 등 이들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라며 “메뚜기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 광역수사대의 공조 플레이와 함께 유령과 김선호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 고유커플의 애틋 모먼트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19 하와이국제영화제 어워즈 갈라(HIFF Awards Gala)’에서 영화 '미성년'이 아시아 영화계를 빛낸 작품으로 선정,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시상하는 상인 넷팩(NETPAC)상을 받았다. ‘미성년’은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자 국내외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 4월 국내에서 개봉했다. 김윤석은 ‘미성년’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New Flesh Award(장편영화 감독 데뷔작 경쟁부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넷팩(NETPAC)상 수상 소식에 김윤석은 “‘미성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분들과 각자의 놀라운 재능을 모아 준 스탭들에게 이 수상의 기쁨을 전합니다. 이번 수상으로 다음 작품을 연출하는 데에 뜻 깊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은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바이러스(가제)’를 통해 배우 배두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이러스(가제)’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핵찌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핵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발병 돋았다.. 자르고 싶지만 참자 요즘 화장도 안하고 다녀서 너무 못생겨보이지만 이게 원래 내 얼굴인걸 음하ㅏ핰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긴것도 이뻐요”, “와~ 넘넘 이뿌시기만하네요!!ㅎㅎ^^”, “햇찌는입니다”, “쌩얼도 대존예던걸”, “유튜브올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질문을 마주한 MC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석 셰프의 뒤끝은 출근하자마자 시작됐다. 출근과 함께 총괄 매니저에게 "카드 내놔"라며 전날 1차 회식 때 줬던 개인 카드를 회수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심영순은 "절대 놓치지 마"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 아나운서 역시 자신이 진행 중인 '연예가중계' 지난 15일 방송에서 전현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최현석은 직원들이 개발한 신메뉴 테이스팅(맛 보기)에서 악마 셰프로 변신, 고든램지 급 독설을 쏟아냈다. '열애설이 터지고 전현무의 반응이 어땠나'라는 출연진의 질문에는 "첫 번째 반응은 '미안하다'고 하더라.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5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제2회 복불복 먹방’ 두 번째 편으로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룸서비스부터 낚싯배에서 직접 해산물을 잡아서 먹는 셀프 먹방까지 다양한 상황극이 펼쳐졌다. 복불복 선택지로 최고급 호텔 룸서비스, 새벽 배 타고 먹는 해물 라면, 대선배님과의 한 끼 식사, 고기뷔페 혼밥이 주어졌다. 네 '뚱'들이 가장 원하는 선택지였던 최고급 호텔 룸서비스는 김준현의 몫으로, 가장 최악의 선택지인 새벽 배 먹방은 문세윤에게 돌아갔다. 제작진은 유민상에게 다양한 소스와 식재료가 들어있는 검은 비닐봉지를 건넸고 이를 본 유민상은 민망함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 유민상은 손님들이 가득한 뷔페 가운데 홀로 앉아 소 등심부터 먹기 시작했다. 맞은편엔 사람 흔적을 만들어 놓고 휴대폰에 의지한 채 혼밥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내 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눈칫밥을 먹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