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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성년" 바이러스가제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1 03:07: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19 하와이국제영화제 어워즈 갈라(HIFF Awards Gala)’에서 영화 '미성년'이 아시아 영화계를 빛낸 작품으로 선정,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시상하는 상인 넷팩(NETPAC)상을 받았다.


‘미성년’은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자 국내외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 4월 국내에서 개봉했다.


김윤석은 ‘미성년’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New Flesh Award(장편영화 감독 데뷔작 경쟁부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넷팩(NETPAC)상 수상 소식에 김윤석은 “‘미성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분들과 각자의 놀라운 재능을 모아 준 스탭들에게 이 수상의 기쁨을 전합니다. 이번 수상으로 다음 작품을 연출하는 데에 뜻 깊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윤석은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바이러스(가제)’를 통해 배우 배두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이러스(가제)’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수일 내에 사망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유일하게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김윤석 분)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옥택선(배두나 분)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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