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분), 두 의원실 사람들이 모여 이창진(유성주 분) 대표가 무마시킨 7년 전 화학 물질 유출 사고를 추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를 보며 놀라움과 분노가 섞인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장태준과 강선영의 모습은 예상치 못했던 정황이 포착됐음을 예측케 한다.
송희섭은 이창진에게 선영의 문제에 대 물었고 “제가 이미 조치해뒀다. 가벼운 입, 함부로 놀리지 못할 거다. 제가 겁을 줬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CCTV를 통해 괴한들이 집으로 침입하는 것을 파악했다. 선영은 이를 보고 이창진의 짓 일거라고 확신했고 집으로 돌아오기 직전 이창진은 선영에게 경고를 한 것이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이 위기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최경철은 송희섭(김갑수)과 독대한 자리에서, “영장 청구하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노골적으로 장태준을 ‘쓰레기’라 칭했던 그가 불법 선거자금 관련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음을 시사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