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l 극본 허선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는 이현지(고민시)의 엄마 실종사건이 ‘국제도시개발 게이트’와 연관된 것을 눈치 챈 윤선우가 이현지를 찾아내 따로 보호하고, 제니장은 그걸 빌미로 데오그룹 장남 위정혁(김태훈)과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장면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선우씨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윤선우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고민시-김재영이 갈대밭 속에서 무시무시한 조폭들 총기를 든 위예남(박희본 분)의 심복이자 융천 경찰청 정보과장 오태석(주석태 분)과 맞닥뜨린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이현지와 윤선우가 어딘가로 뛰어가다 예측불가 상황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는 장면. 이현지는 평소 똑 부러지는 냉정한 모습과는 상반되게 눈물을 토해내고, 윤선우는 그런 이현지의 모습에 초점을 잃은 표정을 지어내면서 심상찮은 사건의 발발을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고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첫 번째 사연으로는 오빠의 집착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이 등장했다. 휴대폰 검사까지 한다는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에게 오빠는 “고민이라고 생각 안 한다. 동생을 가진 오빠들은 누구나 하는 걱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주위의 빈축을 샀다. 오빠는 남자친구 뿐 아니라 동생의 친구들에 대해서도 간섭을 한다고 밝혔다. 오빠는 “동생은 어린 나이에 사장이 되었으니 주위에서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동생은 “친구들이 부여에서 천안까지 오면 밥을 사줄 수도 있지 않냐.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도 뭐라고 한다.” 고 밝혔다. 오빠는 “동생이 손해를 보며 사람들을 만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생의 친구들은 “오빠가 동생을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다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2018년 평균 시청률 4.9%에서 2019년 5.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안녕하세요’는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해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감을 얻었다. 주인공은 5살 차이인 오빠가 만나는 사람, 귀가 시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첸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Dear FM 사랑하는 그대에게, 첸입니다’를 펼쳐,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첸은 앨범 공개 한 시간을 앞두고 신곡 스포일러, 앨범 작업 비하인드,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더불어 첸의 새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레트로 감성의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한층 성숙해진 첸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민호는 25일 개봉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을 맡아 열연를 펼쳤다. 최성필은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솔선수범하며 학도병을 이끄는 분대장으로, 학교 대표 수영 선수 출신 이력이 있는 만큼 작전 초반 장사리 해안가 상륙을 성공시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는 인물이다. 더불어 최민호는 촬영 중 영하의 날씨에도 바다에 거침없이 입수하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한 것은 물론 함께하는 배우들을 살뜰히 챙겨 촬영장을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화 스틸 속 최민호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눈빛부터 절박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표정까지 캐릭터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SuperM이 오는 10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SuperM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 차원이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일곱 멤버들의 시너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케이스는 무료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슈퍼엠의 공식 홈페이지(www.supermofficial.com)에서 가능하다. 더불어 이날 무대는 유튜브 독점으로 전 세계 생중계돼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조관우는 자신의 생모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상대는 바로 코미디언 김미화였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조관우에게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안겼다. 더군다나 경제적인 어려움마저 더해졌다. 조통달은 조관우가 가수가 되는 걸 반대했다. 조통달은 “엄했지만 때리지는 않았다. 가수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들이 계속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렇게 반대한 게 후회스럽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더 밀어줄 걸 그랬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반대했지만 어머니는 응원했고,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며 아들의 꿈을 응원했다. 조관우는 "현재 큰애가 스물다섯, 작은애는 스물하나다. 그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했다. 제가 키웠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사실 조관우는 첫 이혼 이후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재혼했다. 때문에 아이들끼리 나이 차이가 있던 것. 가장 어린 막내는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대기업 TM전자의 갑질에 위기를 맞은 청일전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혜(김하나)는 “밀리면 밀린다고 정확하게 얘길 해주던가 대체 무슨 경우가”라고 소리지렀다. 엄현경이 분한 구지나는 청일전자 경리팀장으로 회사에 닥칠 위기를 알아채 이선심(혜리)을 속여 주식을 팔아치우고, 회사 자금도 탈탈 털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며 청일전자에 위기를 몰고 오며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더욱 상승시킬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익명이지만 익명이 아닌듯한 쪽지로 의견을 전달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데 인격 살인을 당했다, 법적 조치를 취할 거다"고 장난을 쳤다. 안 감독이 "아무나 뛰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용이었다. 안정환은 이른바 ‘악마 감독’으로 변신, “7전 7패 58실점의 실력으로 무슨 바캉스냐, 창피하지도 않냐!”며 호통 쳤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위에서 타이어 끌기, 장애물 통과까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훈련에 전설들은 하나 둘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감독에 대한 예우는 간데없이 “그만 좀 하라”며 거세게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계좌이체로 하면 안믿을거 같아서 현금으로 가져왔다라며 54만원인데 55만원 들고 왔다라며 통 큰 선물을 인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25일, 새로운 나라가 태동하던 시기 서로 다른 신념과 욕망이 뜨겁게 부딪치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숨 막히는 흡인력을 자아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혁은 '나의 나라'를 통해 다시 한번 이방원으로 변신한다. 여우의 머리와 범의 심장을 지닌 이방원은 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최고의 전략가. 피를 뒤집어쓰고 조선 개국에 힘쓴 이방원은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한 채 냉혹하고 처절한 싸움을 이어간다.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의 칼이 되어야 했던 그가 이성계(김영철 분)는 물론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와도 맞서며 긴장의 끈을 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웰컴2라이프’ 측은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총에 맞은 윤필우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이재상은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거다"면서 윤필우의 자살을 저지했다. 그런가 하면 평행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온 재상(정지훈 분)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자 진심을 의심하며 혼돈스러워하는 감정 연기를 임지연은 날 선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으로 그려냈다. 이렇게 임지연은 극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열연으로 하드캐리해 호평을 얻었다. 강력반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 임지연은 “4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작품을 위해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우리 이쯤에서 이 거리에서 헤어지자. 그동안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그냥 꿈이었다고 생각하겠다"면서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