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웰컴2라이프’ 측은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총에 맞은 윤필우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이재상은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거다"면서 윤필우의 자살을 저지했다.
그런가 하면 평행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온 재상(정지훈 분)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자 진심을 의심하며 혼돈스러워하는 감정 연기를 임지연은 날 선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으로 그려냈다.
이렇게 임지연은 극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열연으로 하드캐리해 호평을 얻었다.
강력반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 임지연은 “4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작품을 위해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우리 이쯤에서 이 거리에서 헤어지자. 그동안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그냥 꿈이었다고 생각하겠다"면서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