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정길재 서기관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부 간 계획인사교류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이어오고 있다.
정길재 신임 제주보훈청장은 부산지방보훈청 총무과장과 부산지방보훈청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정길재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길재 제주보훈청장의 교류기간은 2023년 10월 6일부터 2024년 10월 5일까지 1년간이다.
제주도는 정길재 제주보훈청장이 국가보훈부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도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복지 지원, 보훈문화 확산 등 주요 보훈정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