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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닌듯한 쪽지로! `뭉쳐야 찬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8 06:41: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익명이지만 익명이 아닌듯한 쪽지로 의견을 전달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데 인격 살인을 당했다, 법적 조치를 취할 거다"고 장난을 쳤다.


안 감독이 "아무나 뛰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용이었다.


안정환은 이른바 ‘악마 감독’으로 변신, “7전 7패 58실점의 실력으로 무슨 바캉스냐, 창피하지도 않냐!”며 호통 쳤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위에서 타이어 끌기, 장애물 통과까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훈련에 전설들은 하나 둘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감독에 대한 예우는 간데없이 “그만 좀 하라”며 거세게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계좌이체로 하면 안믿을거 같아서 현금으로 가져왔다라며 54만원인데 55만원 들고 왔다라며 통 큰 선물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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