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첫 방송부터 연기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 이민기(조태식 역)는 지난 12일 단 2회 만에 소름 유발 명장면들을 쏟아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간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이민기는 광수대 형사 조태식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방영 전,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던 그는 사건 사고에 무덤덤하다가도 거짓된 정황 앞에선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기까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는 서희의 사건을 유일하게 이성적이고 날카롭게 접근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본격적인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방송 말미에서 김서희의 위험을 감지한 조태식은 "방금 서울에서 여자 하나 태우고 왔죠? 어디 있습니까? 그 여자 지금"이라는 말과 함께 긴장감 폭발 엔딩을 장식,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MBN-드라맥스 ‘우아한가(家)’는 마지막 회를 120분 편성으로 확정하는 파격적인 결단으로 15년 전 살인사건을 향한 ‘진실공방전 엔딩’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아한가’ 측은 이날 모석희(임수향 분)와 허윤도(이장우 분)가 서로 거리를 둔 채 걷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석희는 말라버린 눈물자국을 훔치고 있다. 허윤도는 절절한 눈빛을 드리우며 멀찍이 떨어진 채 걷고 있다. 모석희는 울음으로 붉어진 얼굴을 진정시키던 끝에 벤치에 주저앉고, 허윤도는 그런 모석희를 향해 뜨거운 한숨을 내뱉을 뿐 다가서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냉기류가 불어 닥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극 중 한제국(배종옥)이 차가운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후련한 미소를 띠고 있는 장면. 심지어 한제국은 손뼉까지 치며 누군가를 향한 ‘박수’를 보내고, 회장 모철희(정원중)는 눈물을, 하영서(문희경)는 벅찬 기쁨을, 모완수(이규한)은 못마땅한 듯 하지만 결국 만족스러운 눈빛을, 모완준(김진우)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모석희(임수향)만 없는 상태로 MC패밀리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강남과 최근 상호 협의 하에 원만하게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전 강남의 소속사는 태진아의 진아엔터였다. 당시에도 원만한 소속사 이적 행태를 보였다. 진아엔터 측은 “그가 어디에서든 잘 되길 바란다”며 “그의 예능 활동 및 여러 활동에 큰 지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소속사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강남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필 비스타홀에서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21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이 준호(김사권)을 찾아가서 금희(이영은)을 부탁했다. 한준호는 왕금희의 병실을 다시 한번 찾았다. 왕금희의 반응은 싸늘했다. 병실에 있는 금희에게 준호는 “그러지 말고 나 받아들여 금희야”하고 설득한다. 상미(이채영)는 금희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석호(김산호)가 금주(나혜미)와 통화한 것을 들은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가 쓰러졌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준호는 병원으로 달려가서 영심에게 금희를 자신이 돌보겠다고 나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조윤희가 당당하고 야심 넘치는 모습부터 재벌가 사모님의 도도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9년이 흐른 뒤 재벌가 사모님으로 변신, 도도하고 아름다운 김설아 역할도 찰떡으로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앞에서는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시어머니 홍화영(박해미)의 독설을 여유롭게 받아치는 당돌한 매력까지 자연스레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조윤희는 캐릭터에 동화(同化)된 모습으로 매회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재미를 더했다. 아나운서의 모습부터 재벌가 사모님의 변화된 모습, 남편을 향한 배신감에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까지 계속되는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윤희가 앞으로 김설아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온라인 탑골공원 대표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들의 추억 속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 줄 전망이다. 노래와 춤 모두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가수 청하의 탑골 버전은 바로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Dash', '선택', '부담' 등 강렬한 댄스곡을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에 라틴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백지영은 '탑골 청하'라는 수식어에 만족감을 표하며 직접 본 청하 무대의 소감으로 "우리 때와는 레벨이 다르더라. 예술작품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깜찍한 외모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탑골 아이유’라 불리는 별은 출연을 망설이던 차에 아이유 이름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를 준비해 와 ‘해투4’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날 '해투4' 방송에서는 백지영, 심은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6일 방송된MBC every1, MBC 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매력을 보여줬다. 먼저 에이티즈 멤버 성화는 '우렁각시' '인간 청소기'로 비유됐다. 성화는 "돌돌이를 민 다음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까지 다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중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성화 혼자 청소하기 바쁘다"라며 "저는 잘 안 치운다"라고 고백했다. 제한 시간 1분 안에 꽃가루를 치워야 하는 '박성화 게임'을 진행했고 성화는 멤버들과 함께 재빠르게 38초만에 청소했다. 우영은 섹시 입덕문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귀여운 외모와 반전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환호를 받게 됐다. 우영은 놀라운 다리찢기를 보여줬고 게임을 진행하게 됐고 정우영 게임을 성공시켰다. 강여상은 자칭 치킨 박사라고 했는데 시각과 미각으로 양념치킨 브랜드 명을 맞추게 됐는데 실패를 하면서 첫 번째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면서 멤버들에게 미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정미애는 1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슬기로운 정보생활 알콩달콩’에 합류, 시청자를 만난다. ‘국민 MC’ 김성주와 2019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인 김세연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걸어 다니는 정보 백과사전’ 김환 아나운서가 힘을 보탠다. ‘제1대 미스트롯 선’ 정미애와 개그맨 이동엽,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합세해 재미있고 탄탄한 진행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한 달간 다녀온 신혼여행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 민혜연과 특별출연한 이경애가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비법 전수 재산 상속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알콩 생활법률’ 등도 그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가운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16일(수), 티저 포스터를 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증거품의 주인이 싸이코패스임을 드러내는 증거품들과 함께 개껌, 고깃집 앞치마 등 호구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혼재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이 호구를 두려워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호구 육동식의 소지품임을 암시하며, 그가 어떤 사연으로 상반된 물품들을 소지하게 된 것인지 관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우비-장갑-장화 등 정체를 은폐하기 위해 사용한 물품들과 총-톱-도끼-망치-칼 등 각종 연장들이 시선을 강탈했다. 극중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과 서늘한 긴장감이 수직 상승된다. 무엇보다 ‘결정적 증거’로 하이라이트 표시가 된 빨간색 다이어리가 포착돼, 극중 다이어리의 역할과 그 안에 담긴 내용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6일, 청일전자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선심(이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TM전자의 조동진(김홍파 분)은 "문형석(김형묵 분) 상무님 우리 TM전자 창업이래 이런 위기 상황 처음이죠. 생활가전 사업부 미래가 있는걸까요?"라고 물었고 문형석은 "네 물론이다. 손익율은 점차 개선될거다"라고 답했다. 조동진은 "조만간 생활가전사업부의 존패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겠군"라며 "여러가지로 힘든거 알겠는데 중소기업이 있어야 대기업이 있는거다 동반성장 신경 좀 씁시다"라며 문형석을 압박했다. 문형석은 황지상(정희태 분)에게 "청일전자를 기다려 줄 필요가 없다. 뒤탈 없게 처리해라"라고 지시했다. 계속되는 위기에도 서로 의지하며 어떻게든 버텨온 청일전자. 하지만 극한의 버티기도 서서히 한계를 맞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도준 팀장과 하은우 과장의 날 선 대립이 긴장감을 높인다. 명인호(김기남 분) 대리의 만류에도 박도준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하과장과 분노 가득한 송차장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구보다 청일전자를 소생시킬 의지에 불타올랐던 박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