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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두의 거짓말… 조태식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9 07:39: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첫 방송부터 연기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 이민기(조태식 역)는 지난 12일 단 2회 만에 소름 유발 명장면들을 쏟아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간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이민기는 광수대 형사 조태식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방영 전,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던 그는 사건 사고에 무덤덤하다가도 거짓된 정황 앞에선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기까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는 서희의 사건을 유일하게 이성적이고 날카롭게 접근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본격적인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방송 말미에서 김서희의 위험을 감지한 조태식은 "방금 서울에서 여자 하나 태우고 왔죠? 어디 있습니까? 그 여자 지금"이라는 말과 함께 긴장감 폭발 엔딩을 장식,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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