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 로비 쌈지 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이 11월 2일(수)부터 17일(목)까지 개최된다 전했다. 레플리카란 미술작품(회화, 조작 등)을 원작 대신 전시할 대체품으로 만들어진 모방작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반 고흐(1853-1890)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일관되고 철저했던 작가의 탐구 여정을 따라가며 '바르비종의 별들과 화가의 길', '파리, 새로운 미술을 위한 여정', '아를의 태양과 희망의 노랑', '생 레미의 별이 빛나는 밤, '오베르 마을에서 꿈꾸는 화가의 낙원'으로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포토존,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 박스, 별밤 스티커 ONE PICK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본 체험전에서 제공되는 작품 해설을 듣고자 하는 관객은 개인 이어폰을 지참해야 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특별기획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제19차 최고위원회 비상근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현지홍 의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19차 회의를 열었으며 정무직 담당자로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비상근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임명된 현지홍 의원은 앞으로 성명, 논평 등 대외적으로 당의 입장을 발표하고, 당 주요 행사의 취재 활동을 지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2 제주 해녀 평화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로 이루어진 ‘도두해녀공연단’과 도외 컴템포퍼리 퓨전 댄스팀인 ‘마담패밀리’를 비롯해 구좌합창단, 제주보체스콰이어,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 필뮤직보컬앙상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제주아트센터에서 11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관람권은 사전 예약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10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1인 4매까지 가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제주시 서부 농어촌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애월 책 축제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월 12일(토),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 셀러의 북플리마켓과 캘리그라피 무드 등, 업사이클링 북트리, 제주 아일랜드 우드시어터 등 7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의 강연과 애월작가 도서전, 컬러링월, 일배움터 플로베(장애인복지시설)와 연계하는 일일 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페스벌에서는 지역 책 축제의 특성과 운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애월 도서 탐방 지도’를 제작·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애월의 도서관, 책방, 서점 등 도서 출판계를 소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애월도서관은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이번 행사가 지역 독서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애월읍 대표 책 축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소재 창작 연극 '돗추렴'이 오는 11월 1일(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올해 제5회 창작 연극 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며느리까지 여인 3대의 생명력과 가족의 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은 10월 20일 10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에게 제주도에서 서귀포 혁신도시 활성화 손 놓은 까닭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정엽 의원 “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활성화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야할 제주도는 오히려 소극행정으로 사실상 서귀포 혁신도시를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총 26필 중 입주 완료 5건, 공사 중 2건, 미착공 13건, 기재부 비축토지 2건,이고 제주도 소유 비축토지 4필지는 현재 2년이 다되어 가도록 건축지적과에서 사업구상 중인데 도대체 언제 기업을 유치하고 활성화 시킬 방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어,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부산 13개소 3,605명, 대구 10개소 3,346명, 광주‧전남 16개소, 7,961명, 울산 9개소 3,831명, 강원 12개소, 6,998명, 충북 11개소 3,662명, 전북 12개소 5,664명, 경북 4,337명, 경남 11개소 4,288명이 혁신도시내 근무하고 있는데 반해, “제주도는 9개소 823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역인재 고용은 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예술기획 오드가 주관하는 거로를 위한, 거로에 의한, 거로 마을축제 ‘한라 별곡’이 개최된다. ‘한라 별곡’은 제주 문학을 대표하는 거로마을 출신의 시인 양중해를 기념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제주를 노래한 그의 작품과 제주다운 문화가 살아 숨쉬기를 소망한 그의 삶을 기억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꿔 나가는 소망을 담아 계획됐다. ‘한라 별곡’은 2022년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的거로'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모임과 음악 창작 수업과 같은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거로마을의 과거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그램이 거로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오후 10시 30분 사전 행사와, 10월 29일 오후 2시~오후 5시 본 행사로 나뉘어 이틀 동안 거로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행사 및 본행사 모두 무료 관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에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제작하거나 참여한 콘텐츠를 공유 및 교류, 소통하기 위한 열려있는 채널 DPI방송 홈페이지를 지난 9월 26일 공식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양질의 콘텐츠 보급을 위해 'DPI방송 오픈 기념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콘텐츠, 장애인이나 취약계층 당사자가 제작하거나 참여한 작품으로, 선정된 10편에 대해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DP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0월과 11월 두 달에 걸쳐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참고래 골격표본을 2년에 걸쳐 제작했으며 올해 11월 박물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으로, 참고래 골격표본(체장 12.6m) 전시와 연계한 미술 활동인 합동 드로잉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조기섭 작가(마루나무꼭대기창작소 대표)가 드로잉 및 채색 교육과 결과물 편집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탐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협업해 고래 미술작품(가로 550㎝, 세로 180㎝)을 완성하고, 완성된 작품은 향후 참고래 골격표본 전시 개막에 맞춰 박물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체험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해 참여자의 의욕 및 성취감을 높이는 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기능을 강화해 문화 기관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한림읍 비양도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참고래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먼저 보호해야 할 해양 동물로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입수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세계유산본부는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토) 구좌읍 월정리 밭담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세계자연유산 마을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김녕리 만장문화예술단길트기 공연과 댄스 공연, 덕천리 난타와 댄스 공연, 성산리 풍물 공연, 선흘1리 반못예술단의 문화 공연, 선흘2리 거문오름 풍물단 공연, 성산리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연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산마을 특산품 장터도 열린다. 또,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키트, 세계자연유산마을 포스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