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격과 월세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달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국민 우리 농협 등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16일부터 0.58%포인트씩 올랐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다. 연 8%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연 9%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내 집 마련하는데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금액 부담이 큰 부동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계약 기준)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 월세 거래 비중은 52.2%(10만8841건 중 5만6786건)로 전체 임대차 거래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에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이 분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3040세대 사이에 학세권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3040세대는 특성상 학부모 수요자 비율이 높다. 이에 우수한 교육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가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것.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의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최근 1년간(‘21년 10월~’22년 9월)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에서 △40대 8만8738건(24%) △30대 8만2767건(23%)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가 전체 거래량(36만3937건) 중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탄탄한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학세권 단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크로바’의 전용 134㎡는 최근 10월 16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2월 16억8000만원에 비해 1.19%가량만 하락한 것이다. 이 단지는 한밭초, 삼천중, 충남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42.53원, 경유는 1876.5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6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83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5원으로 판매하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삼락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2.5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8원 차이가 발생했다. 2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76.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올랐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3%(0.91달러) 오른 배럴당 8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3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46%) 내린 32만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내린 29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400원(0.19%) 내린 2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9%) 내린 1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달러 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0.07%(1.30달러) 상승한 1740.90달러에 거래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진행 중인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조1000억원을 들여 오피스와 컨벤션, 상업시설을 포함해 생활형 숙박시설, 노인복지주택, 호텔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2021년 PF를 통해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마이스 복합단지는 다양한 기업이 밀집하게 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의 증대를 불러온다. 또한 전시회, 문화행사 등의 진행으로 유동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빠르게 형성되고 그에 따라 생활여건도 개선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에서 신규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마곡 마이스 조성의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바로 ‘강서 메트로파크’ 아파트다. 강서구 일원에 들어설 계획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59·74㎡, 총 360세대(예정)로 건립될 예정이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요충지에 위치하게 되며,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쾌속으로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서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상생공원’ 부지의 아파트 착공과 분양이 미뤄지면서 2023년 상반기 내 착공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상생공원 지구는 포항 남구에서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요지로,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분양에 관심이 높은 곳이다. 상생공원 지구는 1블럭 999세대, 2블록 1668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 주체인 시행사는 ㈜세창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더샵)과 현대건설(힐스테이트)이 맡고 있다. 상생공원 지구 아파트의 공사 착공과 분양이 늦어지는 이유는 △금융권의 고금리 기조가 계속돼 추후 추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고, 특히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에 따라 건설 단가가 크게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최근 시행사와 시공사 간에 분배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상반기 내 착공과 분양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생공원 지구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지만, 포항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적지 않은 데다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압력 등으로 시행사와 시공사가 ‘완판’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해 착공을 머뭇거리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포항 남구가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기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분양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공급가뭄에 따른 품귀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입주 물량 (예정 물량 포함) 은 총 1만792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0년 1만452가구 입주한 이후 32년 만에 최저치다. 또한, 분양 물량 역시 2만3998가구로, 전체 49만9780가구의 약 4.8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저치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형 아파트'는 높은 희소가치에 기반, 청약시장에서도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9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분양한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74가구 모집에 651건이 접수돼, 평균 3.74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전용 112~195㎡ 등 모두 중대형 평형 이상으로 공급된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대형 평형의 선호도가 뚜렷했다. 지난달 전북 군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경우 7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12월에 포항 북구 학산동 민간특례화 사업의 일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민간 주택을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시 북구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80·84·107·114㎡ 총 145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포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다.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3년 학산천개발이 완료되면 단지 전체를 공원을 포진한 분지형태의 단지가 될 전망이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고, 포항여중고 등을 두고 있다. 이런 교육중심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단지의 조성은 교주근접형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학원 밀집과 학산공원, 학산천, 우현도시숲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내에는 포항시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돌봄센터, 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에서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직산역 일대에 조성된다. 인근에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천안성거일반산단 등 12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향후 직산도시첨단산단(2023년 예정), 천안테크노파크 산단(2023년 예정) 등 약 10개의 산단이 추가 조성 예정이다. 이 단지는 1호선 직산역과 천안아산역(KTX)·지제역(SRT) 등 철도망과 경부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의 도로 교통환경과 소망초, 부성중, 업성고 등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있다. 여기에 서북구청,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메가마트, 천안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들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46.26원, 경유는 1879.5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6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93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735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6.2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8원 차이가 발생했다. 2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79.5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08%(0.07달러) 하락한 배럴당 80.04달러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