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격과 월세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달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국민 우리 농협 등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16일부터 0.58%포인트씩 올랐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다. 연 8%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연 9%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담대 금리 인상으로 내 집 마련하는데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금액 부담이 큰 부동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계약 기준)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 월세 거래 비중은 52.2%(10만8841건 중 5만6786건)로 전체 임대차 거래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에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편리한 입지, 풍부한 개발 호재와 배후수요, 복층형 등의 특화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내년 8월에 입주를 앞둬 계약 후 바로 입주 혹은 임대를 놓을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은 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표적인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통한다. 단지 인근에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약 14만명에 달하는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와 대학생 수요가 풍부하다.
도시 성장 잠재력도 높이 평가받는다. 삼성캠퍼스(화성, 기흥)와 진위LG산업단지 등 대기업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경기남부 ICT 산업인프라 등 넘쳐나는 유동 인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지난 4월에 개통되면서 동탄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게 됐다. 동탄역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10초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 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광성초, 양산초, 문시중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차량으로 근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한편, '오산 세마역 청광 플러스원'은 ‘2022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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