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42.53원, 경유는 1876.5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6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83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5원으로 판매하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삼락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2.5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8원 차이가 발생했다.
2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76.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올랐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3%(0.91달러) 오른 배럴당 80.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2월물 브렌트유는 0.70%(0.61달러) 상승한 배럴당 87.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에도 원유 공급증가 가능성이 약화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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