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진행 중인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조1000억원을 들여 오피스와 컨벤션, 상업시설을 포함해 생활형 숙박시설, 노인복지주택, 호텔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2021년 PF를 통해 2조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마이스 복합단지는 다양한 기업이 밀집하게 되고,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의 증대를 불러온다. 또한 전시회, 문화행사 등의 진행으로 유동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빠르게 형성되고 그에 따라 생활여건도 개선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의 대표적인 주거타운에서 신규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마곡 마이스 조성의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바로 ‘강서 메트로파크’ 아파트다. 강서구 일원에 들어설 계획인 강서 메트로파크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59·74㎡, 총 360세대(예정)로 건립될 예정이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요충지에 위치하게 되며,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쾌속으로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하게 되면 강서구청역(예정)이 신설되고,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주거환경과 자연경관까지 인접해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으며 미라클 메디특구, KBS스포츠월드, 강서경찰서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단지에 접한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을 비롯해 우장산 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자연경관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건강하고 힐링 가득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등서초, 등촌초, 백석초·중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영일고, 경복여고, 명덕외고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강서로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서 메트로파크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공간 구성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동급 평면 대비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 활용성도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 마련되는 풍부한 조경과 고품격 커뮤니티도 주거의 자부심과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
한편 메트로파크의 홍보관은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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