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11일 쾌적하고 건강한 제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지역사회 금연‧절주환경 조성은 물론 올바른 흡연‧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대학생과 지역주민 8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건강한 제주를 위한 금연‧ 절주 활동 실천 다짐 결의와 활동 역량을 위한 흡연‧음주폐해예방,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주시청 학사로에서 플로깅을 진행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홍보했다.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제주보건소의 건강증진 홍보대사로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학교 내 건강 실천 활동, △금연과 절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절주 서포터즈와 금연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주민 모두가 금연‧절주실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금연‧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