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JTBC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 MC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이 낙점됐다"고 6일 밝혔다.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4인의 '안방 변호사'로 출격한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이찬원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려 의뢰인을 위한 뜨거운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위트는 물론 스마트함까지 갖춘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률 지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명품 배우 오나라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줬던 솔직한 매력으로 의뢰인과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시청자가 사랑하는 호감 예능인 홍진경은 여느 때처럼 따뜻한 정의감으로 의뢰인을 감싸 줄 예정이다. '트로트 청년' 이찬원은 순도 100% 공감 능력으로 다정하게 의뢰인을 위로하는 힐링 담당으로 나선다. '안방판사'에서는 중대한 사건부터 사소한 다툼까지, 인간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학교폭력 논란' 이후 유튜브 채널의 PPL(간접광고)을 모두 취소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긴 세월 돌고 돌아 드디어 책상 앞에 앉은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서 홍진경은 수학 강사 정승제와의 수업을 진행하고자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정승제가 오기 전 먼저 자리에 앉은 홍진경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이제서야 진짜 공부하려고 앉은 느낌"이라며 "(유튜브 운영) 휴식 전에 마지막으로 붙잡혀 앉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도착한 정승제가 홍진경에게 함께 공부하던 개그맨 남창희와 방송인 그리가 없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제작비를 대폭 줄여서 검소하게 가야 한다"며 최근 PPL을 모두 취소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선생님과의 수업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게 돼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진실의 자녀 지플랫(최환희), 최준희와 만나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최준희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재조명돼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