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이제이모터스 비바 전기차, 화재위험이 사라진 꿈의 배터리 기술 ‘한 발 성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이제이모터스㈜(대표 이철상)는 소형화물차 비바(VIVA)에 적용한 화재위험이 없는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제이모터스 측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전기차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 중인 상변이 물질을 국내에서 개발 및 자사 배터리팩에 적용하기 위해 그동안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본 개발을 주도한 최유진 CTO와 김태우 수석연구원은 “향후 이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인 비바 이외에도 회사가 제조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열관리와 화재방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신기술로 자사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철상 대표는 “배터리가 최악의 경우 고장이 날 수는 있어도 절대로 불이 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회사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기존에도 주로 사용되는 셀의 음극을 용접하는 방식이 아닌 착탈형 방식으로 셀의 음극에 손상을 줄이고 이상발생 시 탈락이 용이하도록 해 화재의 원인을 줄이는 등 다양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