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메가엠디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 59분 기준 메가엠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1%(25원) 하락한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전날 강세를 보였지만 단기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경우 학생들은 현재 1~9등급 방식의 상대평가 대신에 A-B-C-D-E로 표기되는 등급과 'I'(미이수)로 표기되는 '성취평가' 성적을 받는다. 성취평가제는 2016년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인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에 도입됐다. 현재 교과 내 일반선택과목에서는 1~9등급 상대평가 석차등급과 함께 제공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년부터는 일반선택, 융합선택, 진로선택 등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된다. 단 대체로 고1이 이수하는 공통과목엔 여전히 상대평가를 유지한다. 한편 메가엠디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 오프라인 학원과 관련해 '평생교육법' 및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메가엠디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메가엠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4%(615원) 상승한 3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고등학교 체제를 크게 개편하고 3년 뒤 시행한다는 소식에 교육 관련주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교육부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존치를 포함한 새로운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교육부는 필요시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공론을 거쳐 국민 의견 수렴·조정에 나선다고 했다. 법령 개정도 필요하면 내년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 중학교 1학년생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2025년에는 새로운 고교체제인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된다. 현 중학교 1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입도 제도가 바뀐다. 한편 교육 관려주로 거론되는 YBM넷(+13.64%), 아이비김영(+10.55%), NE능률(+6.28%), 아이스크림에듀(+4.27%), 비상교육(+2.29%)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YBM넷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YBM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74%(1085원)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2학기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원격수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2학기 개학은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일단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지만 학생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교내 밀집도 조정 등을 통해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퐁당퐁당 등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확진자 급증세가 심화될 경우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를 다시 시작하거나 교내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원격수업 병행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정상등교가 시작되면서 가능해졌던 수학여행이나 운동회,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 등이 축소될 수 있다. 한편 같은시각 주식시장에서 메가엠디(+29.84%), NE능률(+14.21%), 아이스크림에듀(+14.26%), 비상교육(+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