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인 부임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58)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인 부임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예정자가 지난 17일 '도청 정책관으로 있으면서 국가보조금을 챙기고 친구 명의로 농식품 기업을 창업해 팔아넘겼던 부패한 공직 경험을 실용적 리더십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데 대해 지난 18일 부임춘 도지사선거 출마예정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농식품기업을 창업한 것은 정책기획관을 그만두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갔을 때의 일이다. 농식품 기업 창업 시에 국가보조금을 받은 것이 없다”며 “제주도청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보조금을 챙겨본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농식품 기업 창업 당시 장성철 이름으로 창업했고 대표이사로서 경영했다”며 “친구 명의로 식품 기업을 창업한 적이 없다”고 했다. 장 후보는 “어제 부임춘 출마예정자가 제가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자신에 대한 국민청원 및 KBS 청원 관련으로 명예훼손한 한 유튜버와 청원 글을 올린 여성 A씨에 대해 지난 2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 측에 따르면 지난 3달 동안 허위사실을 유튜브 방송에서 유포한 내용을 요약해 청와대 국민청원과 KBS 청원에 올리며 권 교수의 명예를 실추시켜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17건 이상 이상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2일 접수했다. 앞서 권 교수 측은 이 유튜버에 대해 협박과 모욕,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자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지난달 16일 1차 고소장이 접수하기도 했다. 특히 이 유튜버는 자신이 주장하는 허위사실 내용을 '청와대 청원'에 올리기 10일 전부터 '청원동의'를 해달라고 카운트다운을 진행했고 이번에 고소된 여성 A씨는 이 유튜버가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한 내용을 글로 옮겨 지난달 28일 국민청원에 올리고 다음 날에는 KBS에도 청원 글을 넣었다는 게 권 교수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일면식도 없는 이 유튜버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권 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집에 찾아가겠다'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