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450원)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료주는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은 최근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고점을 경신한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며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2분기 대비 약 16%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은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거론되는 사조동아원(+4.50%), 한탑(+23.63%), 케이씨피드(+4.39%), 대주산업(+14.08%)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료 관련주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8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38%(5200원) 하락한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카나리아바이오가 엘에스엘씨엔씨를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카나리아바이오는 엘에스엘씨엔씨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효율화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카나리아바이오와 엘에스엘씨엔씨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4일이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산란계 사료 특화, 외부업체와 제품 품질 기술용역 계약 및 자체 연구를 통한 품질 개선, 특수 가공기술 확보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사조동아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2%(55원) 상승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내년 1분기까지 국내 제분업체를 상대로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밀을 수입해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업체가 올 하반기에 밀가루 출하 가격을 지난달 말과 같은 가격으로 동결하거나 밀가루 가격 상승 요인의 10% 범위 이내로 인상하는 경우 정부가 밀가루 가격 상승 요인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국제 밀 선물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작황 악화로 상승하다가 올해 3월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추가로 상승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등 북반구 주요 수출국이 밀 수확기(6~9월)에 접어들면서 공급 여건 개선 기대 등이 시장에 반영되어 올해 6월 평균 국제 밀 선물가격은 371불(톤)로 전월 419불(톤) 대비 11.5% 하락하였다. 다만, 국제 밀 선물가격이 수입가격에 반영되는 시차(약 4~6개월)로 인해 6월 평균 밀 수입가격은 445불(톤)로 전월 438불(톤) 대비 1.4% 상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5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8%(950원) 상승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자 사료 테마가 재차 강세를 보인다. 이는 한국은행이 이날(29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월(3.3%)보다 0.6%포인트 오른 3.9%로 집계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2년 4월(3.9%)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고, 0.6%포인트 상승 폭은 2008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현재의 물가 흐름이 기대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제 식량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 해외 요인도 크고, 개인서비스나 외식 등 생활물가와 체감물가가 높은 점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대주산업(+3.58%), 한탑(+6.16%), 케이씨피드(+1.57%), 한일사료(+3.03%), 현대사료(+3.2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시 48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6%(1410원) 하락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에서의 곡물 생산량 증가가 예측되면서 밀, 옥수수, 대두 등의 선물가격이 하락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는 7월 연질 적색 겨울밀(WN2)은 선물가격이 5.7% 하락하며 9.73달러/부셸을 기록했다. 게다가 미국 겨울 밀 수확량은 전주 10%에서 23%로 증가했고 ‘좋음-아주 좋음’ 등급의 비율은 31%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식량 위기가 고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 같은 시각 사조동아원(-9.94%), 한탑(-22.13%), 케이씨피드(-13.68%) 등 곡물·사료 관련주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산업 주가가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9%(960원) 상승한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이 육로 수출을 위한 대응책을 내놓자 곡물·사료 관련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묶여 있는 곡물을 반출하기 위해 "폴란드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임시 곡식 저장고를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대 밀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항구 봉쇄로 인해 2500톤 가량의 곡물을 해상으로 수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료업체로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등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곡물·사료 관련주로 사조동아원(+4.66%), 한탑(+7.45%), 케이씨피드(+5.15%)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대주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9%(645원) 상승한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대(對)러 제재가 해제될 경우 러시아가 상당량의 식량을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3개월 넘게 이어가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 식량’을 볼모로 대치전을 벌이고 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서방 국가들의 근시안적 금융경제 정책 결과로 발생한 세계 식량 시장의 문제와 관련, 러시아는 해당 대(對)러 제재가 해제될 경우 상당량의 비료와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대주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8%(175원) 상승한 4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시작된 세계 식량 가격 상승이 주요국들의 강 대 강 대치로 인해서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국내 사료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인도가 식량 보호무역주의의 다음 타깃으로 세계적 주식인 쌀 수출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가 밀과 설탕 수출 금지·제한에 이어 쌀까지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쌀 수출 제한이 현실화한다면 식량 위기와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산 쌀이 수출 금지되면 국제 쌀값 급등은 불가피하며,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아 인구가 수백만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쌀 생산량 2위 국가이며, 세계 쌀 수출량 비중은 40%로 1위이다. 각국의 농산물 수출 제한이 잇따르면서 식량 위기가 증폭되고 물가 급등도 우려가 높다. 특히 곡물은 닭, 돼지, 소 등 가축을 키우는데 필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팜스코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팜스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5%(540원) 상승한 7690원이다. 최근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격 금지하고 중앙 정부가 허가한 물량만 수출한다고 발표하자 밀 가격이 상승해 사료 관련주인 팜스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는 전쟁이 계속되면 곡물과 식용유를 중심으로 식량 부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국가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인도네시아는 팜유 등 식용유의 수출을 막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는 내년 말까지 콩기름과 대두분 수출을 금지했다. 러시아는 설탕과 해바라기씨는 8월 말까지, 밀과 호밀, 보리, 옥수수는 다음 달 말까지 각각 수출을 금지했다. 한편 팜스코는 지난 1999년 10월 1일 자본금 60억원으로 설립되었고 지난 1999년 10월 25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시장 2부 종목으로 상장한 회사이다. 팜스코의 주된 사업은 배합사료업이고 신선식품 판매 및 도축업, 육가공, 양돈업, 태양광, 퇴비화 사업 등도 수행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조동아원 주가가 계속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사조동아원은 전 거래일 대비 7.46%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곡물 가격 폭등과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글로벌 곡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서 사료용 옥수수 가격까지 폭등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지난 1972년 설립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원맥을 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