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소폭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15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5%(2000원) 상승한 2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와 2022년 포항제철소 연와보수 협력 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829억389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4.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3%(4000원) 상승한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하면서 원소재 공급망에 차질을 빚을 기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포스코케미칼은 자체 공급망을 갖춰 수혜가 클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와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연구원은 “탈중국화가 가장 어려운 음극재 사업에서도 중국 업체를 제외하면 의미 있는 유일한 음극재 업체”라며 “아직 IRA 법안의 세부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중국 제재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사의 수혜는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공급망 확대를 위해 미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현지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2024년까지 전기차 약 22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연 9만3000t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024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공장에 총 8억3000만달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1조억원 규모의 양극소재 공급계약 체결에도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25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0%(500원) 상승한 1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케미칼은 ESS(에너지 저장장치)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1조517억원 상당에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2.9%에 달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2년 8월 24일부터 2026년 8월 23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비밀유지 조건으로 했기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주력 제품인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외에도 향후 에너지산업의 발전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ESS용 소재"라며 "제품과 고객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광물부터 최종 소재까지 이어지는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 회사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혀왔다. 제주교통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 관련주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5%(6500원) 상승한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해당 법안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광물을 탑재한 전기차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등에 10년간 479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생에너지 설비·기술 관련 투자에 부과되는 세금 일부를 공제하는 ITC(투자세액공제) 공제율 30%를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관련 업계 수혜가 예상됐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광물부터 최종 소재까지 이어지는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 회사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혀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