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젠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디젠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0%(145원) 상승한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라북도가 새만금에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해 '전북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새만금을 데이터 기반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및 디지털융합 종합지원 집적단지로 만들어 '전북형 실리콘밸리' 육성 사업의 타당성과 근거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새만금 관련주에 거론되고 있다. 한편 디젠스는 디에이치코리아에서 물적분할방식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부품 및 배기시스템 제조업체다.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며,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젠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디젠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1%(135원) 상승한 1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지난달 전북도가 새만금에 디즈니랜드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북도 정책연구기관 전북연구원이 '새만금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 구상' 연구에 돌입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인 디즈니랜드 등 새만금 복합테마마크 유치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졌다.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젠스의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고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제주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