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월)

  • 구름많음서울 25.5℃
  • 구름많음제주 26.0℃
  • 구름많음고산 27.3℃
  • 흐림성산 27.2℃
  • 구름많음서귀포 27.6℃
기상청 제공

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디젠스 주가 9% 상승…이유는?

전라북도, '전북형 실리콘밸리' 조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젠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50분 기준 디젠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0%(145원) 상승한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라북도가 새만금에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해 '전북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새만금을 데이터 기반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및 디지털융합 종합지원 집적단지로 만들어 '전북형 실리콘밸리' 육성 사업의 타당성과 근거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새만금 관련주에 거론되고 있다.

 

한편 디젠스는 디에이치코리아에서 물적분할방식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부품 및 배기시스템 제조업체다.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며,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