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행복교육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김성일 작가(업라이즈 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의 ‘우리 아이를 위한 학부모 금융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자녀를 위한 금융교육 방법과 학부모를 위한 균형 잡힌 자산 배분 관리 방법 및 최적의 포트폴리오 운용법 등을 제공했으며 평소 올바른 금융교육 및 이상적인 투자 방법 등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정보들을 직접 만드신 자료를 통해 보여주신 점이 인상 깊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금융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등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일 고살리 숲길에서 성장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 음식 체험하기’를 실시했다. 성장 프로그램이란 다문화가족이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고장 이해 체험, 이중언어 한마당, 부모 모국 방문을 포괄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6가정(17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고살리 숲길을 걸으면서 제주 자연을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소를 옮겨 제주 과즐을 만들면서 제주 전통 음식 만들기를 체험했다. 고살리 숲길 탐방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이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숲길을 걸어본 적이 없었으며, 숲속에서 진행된 소통 프로그램은 여러 다문화 가정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보리와 쌀을 이용해 과자를 만든다는 것이 신기했고, 할머니, 누나, 엄마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 성장 프로그램은 이번 제주 전통 음식 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관내 초・중학교의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2024 4・3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학교급별로 4·3평화·인권교육 주간에 각 학교에서 실천했던 사례를 모둠 구성원에게 소개하며 학교급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제주북초 양지은 교사가 ‘새로운 시각의 4·3이야기, 비극을 넘어 상생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책임‧인과‧변화를 핵심 개념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개인‧사회구성원으로서의 주인의식 △주도적인 행동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학교 문제 해결하기 탐구주제로 수업 실천한 사례를 공유했다. 귀일중학교 김홍탁 교사는 ‘4·3수업 실천기’라는 주제로 △수업 실천의 양상 △교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만든 4·3수업 △사회과 성취기준에 기반한 4·3수업에 대하여 동료 교사들과 함께 연구‧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여러 초‧중학교의 사례들은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4·3평화·인권교육이 정착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역사회를 기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2일, 6월 8일~ 9일 주말 4일간 '2024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9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 풋살, 넷볼)에 59개교(초33, 중26) 173팀 2,00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2일에는 플로어볼 외 4개 종목이 사라봉다목적체육관등 5개소에서 실시됐으며 오는 8일에는 농구(제주일중), 티볼(제주중앙중), 피구(신성여중) 종목이 실시되며, 9일에는 농구(제주일중), 줄넘기(하귀초), 탁구(제주동여중), 티볼(제주중앙중), 피구(신성여중)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학생들의 경쟁과 성적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여 활기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정서위기 학생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담임 및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관리 및 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호소하는 실제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와 기법을 제공하고자 회기마다 20여 명의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또래 문제 등에 노출된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개입 전략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지혜 과장은 “7월 1일까지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오현고와 대기고(2교) △2022년 제주여상,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5교) △2023년 신성여중, 서귀포중, 제주외고, 뷰티고, 중문고(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5교)가 추가 선정되어 총 17개 학교로 확대됐다. 2024년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지난 3일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을 시작으로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현판식을 6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산청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산엔청복지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55·56대 황인수 산청로타리클럽 회장이 이임하고 제57대 김인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인관 신임회장은 “로타리클럽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청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헌신적인 활동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 장학금 전달, 출장 세차 차량(2대)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건(올해 누적 124건), 유통단계는 총 2건(올해 누적 92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을 통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두 배 늘려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 현장 및 마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 양 행정시 연두방문 등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특별보좌관, 실·국장, 직속 기관 및 사업소장, 양 행정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들어 총 352건의 도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77건(50.3%)이 처리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현재 128건은 진행 중이며, 47건은 법규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제주시 75건, 서귀포시 42건이었으며, 실국별로는 농축산과 해양수산 등 1차산업 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릴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가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선조들의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독립운동을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던 제주의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공직자들이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도 주관 행사로 격상하고, 항일기념관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 10월 발족한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은 43개 읍면동에서 1,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재난위험 요인 제거, 지역 예찰, 응급복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417회, 연인원 4,584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5년 연속 풍수해 재난 피해 제로화의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대통령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 김효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도민 안전 확보와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그간 재난 예방과 응급 복구 활동에 앞장 서온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활용 기초 교육에 나선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해 영농시설 자동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의 구성 및 운영 관리, 전기 안전 및 정전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 교육, 전기 및 전동기 기본회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인교육관 및 센터 실증포에서 총 1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 접수하면 된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스마트팜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기술”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유행 예측 등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청정제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결과를 모아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4권’을 발간했다. 보건환경연구원보에는 제주지역 유통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모니터링 및 유효선량 평가 등 보건분야 4편, 제주지역 극초미세먼지 오염원 평가 등 환경분야 3편의 연구논문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감시 결과보고서 등 연구초록 18편이 수록됐다. 연구과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보완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내용은 제주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보건·환경분야의 정책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보호와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 시설 재배, 6월부터 노지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은 내륙보다 15~20일가량 빨리 출하돼 경쟁력이 높다. 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210㏊로 자난해 263㏊에 비해 약 20%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예상량을 전년 실적 대비 124% 증가한 676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노지 초당옥수수의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 선별 출하를 당부했다. 초당옥수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확시기다. 이삭이 맺힌 뒤 25일경 수염이 흑갈색으로 마르면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한낮에 수확하면 이삭 내부 온도가 높아 저장·유통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진다. 상품 규격은 외관 길이 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강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방향과 전략’(주민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특별자치제도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는 분권모델 제시, 광역과 기초 간의 사무배분, 각종 법률 제·개정, 사무배분에 따른 제주형 재정조정도입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형 기초도입의 필요성과 지향점: 광역-기초 사무 재배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법제도 정비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와 기능 배분,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 자치권한 강화 등 분야별로 필요한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다. 좌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맡고, (법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