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고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교육 담당교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본 연수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강의는 부산 강동초등학교 윤형진 교감의 ‘통합교육,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가 실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직접 경험한 후 4·3의 불안과 공포,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극복한 개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그림일기로 풀어가는 제주4·3이야기’를 주제로 웃드르 농사꾼 임경재의 서당 시절, 일제강점기, 4·3, 근대 생활사 등 40여 점으로 구성됐다. 7월 1일 오후 14시 개막식에서는 임애덕(사회복지법인 청수 이사장/애서원장)님으로부터 아버지(임경재)가 그림일기를 그리게 된 배경, 그림 속 4·3의 이야기, 참혹했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아버님의 마음 등을 들을 수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시회를 통해 4·3의 세대 간 전승 교육 등 미래지향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다양한 방법의 4·3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평소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가족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커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지역사회와 지자체, 교육가족들과 정책을 공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제주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5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8회의 간담회를, 40, 50대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제주교육과 정책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2주년이 되는 7월 1일에는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교육청 심벌마크 변경에 따른 교육기 게양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광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아 책 읽어 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40년 만에 바뀌는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에서는 27일 6학년 학생들이 대만 박가실험초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그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수업과 대만으로의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나라 및 지역의 문화와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마칠 때마다 박수를 보내주면서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에서 즐겁게 진행됐다. 수업을 참관하셨던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직접 소개자료를 만들고 영어로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 “대만 학교의 교육활동도 엿볼 수 있어서 흥미 있었고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 간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었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는 11월에는 대만의 박가실험초를 직접 방문할 예정으로 문화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협력과 소통 능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6학년 학생들이 대만 Chaio Yu 초등학교(Chiao Yu Multiple Intelligence Bilingual Experimental Elementary School) 학생들과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올해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된 예래초등학교는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화상수업과 대만으로의 국제교류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제교류활동의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1일에 각 학교 교장, 교감, 화상수업 진행 교사가 참여하여 국제교류활동을 협의하고자 사전 온라인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국제교류 화상수업의 주제는 한국 문화 소개하기(Introducing the Culture of Korea)였고 예래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놀이, 한국 음식, 한국 음악, 한국의 집과 옷을 소개하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전개됐다. 학생들이 발표를 마칠 때, 퀴즈를 맞힐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면서 서로 협동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에서 즐겁게 진행됐다. 예래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한국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7일 오후 2시에 학부모와 지역인사 및 주민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벨롱곶미술관’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동아리의 제주어 합창 공연, 테이프 커팅식, 축하와 감사의 시간,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별이 빛나는 숲’이라는 제주어 ‘벨롱곶’의 의미를 둔 ‘벨롱곶미술관’에는 제주문화와 제주어 관련 학생 작품과 세계 명화를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하고 있다. 제주 관련 학생 작품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 talk)-제주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따른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명화전은 1회기(6~9월)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인상주의전’과 2회기(10~1월)는 ‘얼굴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다. 개관식 축사에서 김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26일 2024학년도 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학교 텃밭 가꾸기를 진행했고, 그 결실로 수확한 작물을 화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학교 텃밭 가꾸기는 학생자치회, 2학년 학생, 학부모회, 교사회 등이 3월 중순부터 참여했으며 학교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각종 채소를 경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 공동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학교 공동체 구성원(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배려와 헌신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과 함께 수확한 작물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제주동중 학부모회에서도 채소의 재배와 수확 과정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으며, 기부 채소의 포장도 직접 도움을 주어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학생회장은 “매일 아침 선생님과 함께 텃밭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학교도서관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몰입독서프로그램”을 1학년과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함으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평생 독자 양성에 있다. 올해 처음 운영한 1학기 “몰입독서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은 48명으로 만족도 조사 및 사후 평가 후 2학기 “몰입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 선생님은“점심시간마다 도서관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독서를 통해 확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일 20분간 책 읽고 3분 글쓰기 △진로 분야 관심 주제 도서 선택 △독서활동카드에 누적 기록 △1달 1권 완독 목표 △운영 기간 중 10일 이상 참여한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의 습관은 평생 이어질 것이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생각하는 힘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 자전거부는 강원도 양양 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2024년 6월22일 ~26일)에 출전했다. 영주고는 단체 추발 4km에서 금메달(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을 획득했고, 제외경기에서 3학년 현유미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학년 송하빈 학생과 3학년 현유미 학생은 메디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개인추발 3km과 옴니옴 경기에서 1학년 송하빈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우수선수상도 획득했다. 최우수감독상은 영주고 사이클 감독 우금석 감독이 수상했다. 영주고 사이클부는 금메달 5개와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의 첫 종합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주고 이동성 교장은 “앞으로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많은 노력을 한 선수들에게 항상 격려와 칭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2호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한 정보경진대회의 6개 종목과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을 위한 e스포츠대회의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이틀간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에서 정보경진대회에 26명, e스포츠대회에 3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제19회 제주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통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8일에는 △4·3특강:‘제주4·3사건, 경합하는 역사를 둘러싼 쟁점들’(제주대학교 고성만 교수) △4·3평화공원 참배 및 답사 △북촌 지역 답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울산 교원들은 제주에서 발생한 수많은 무고한 자의 희생과 이를 극복하고 4·3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과정을 알 수 있다. 29일은 제주4·3의 시발점이 되는 3·1절 발포사건의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답사를 통해 4·3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정공장을 답사하여 일제강점기와 4·3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제주도민의 삶과 인고의 역사를 살펴본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4‧3의 진실과 미래 가치를 더욱 내면화하고, 전국 학생들에게 4‧3평화‧인권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제주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독도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도 관련 교과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북지역의 독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적용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울릉도의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태하 △수토역사전시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를 탐방하여 독도 교육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영토주권 및 독도 관련 역사 인식을 함양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적 가치, 역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서귀포시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초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여,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초등학교 교원과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곽금초등학교 장은재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2022 영어과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을 주제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와 유용한 에듀테크 도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2025년 영어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이제 초등 외국어 교육에서도 에듀테크 활용이 필수적인 현실이 됐다”라며“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이 채용예정인원에 조리사 10명, 조리실무사 25명이 미달 되어 도교육청 누리집에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응시 17명), 조리실무사 95명(응시 70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응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예정이며 2024년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백록초 김유민 학생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 유소년승마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어릴 때부터 말을 좋아했던 김유민 어린이는 초등 2학년 때 코로나로 인해 등교를 못 하게 되자 승마장에서 말을 벗 삼아 지냈다고 한다. 5학년이었던 지난해에는 전국소년체전 제주대표 선발전에서 마장마술종목 초등학생 제주도 대표로 선정됐다. 그리고 제주도 승마 주간에 열린 마장마술 대회에서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승마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김유민 어린이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좋아하는 말과 지내고 승마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