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2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오임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입 및 승진, 전보 등 32명이다. 김경학 의장은 “의회 사무처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역할에 대한 존중과 배려,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는 세심한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사) 제주 자치와 참여연구원 고광희 연구실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한동수 대표 의원, 김황국 부의장,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이 자리했다. 한동수 대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내 상위 25%가 갖고 있는 순자산이 도내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정도로 서울보다 높다”고 지적하고, “특히 청년 불평등과 관련해서는 도내 청년 상위 25%와 하위 25%의 자산 격차는 64배라며 전국 평균 30.8배보다 2배 이상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청년들이 겪는 불평등과 상실감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15일~16일 광주특별시 노동정책 우수기관에 방문하여 제주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 변화하는 노동환경 및 새롭게 등장하는 노동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 기관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견학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면담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는 노사관계 발전과 고용차별개선, 일터혁신, 중장년 경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호남지사의 센터로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경제고용진흥원과 상생일자리재단이 합쳐져 2023년 12월 4일에 출범했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노동상생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 등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는 노동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휴게 보장과 권리 개선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광주광역시는 ‘노동이 존중받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18일 15:00,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의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상자는 양병우, 양용만, 양홍식, 오승식, 하성용, 현기종, 홍인숙 의원 등 총 7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2023년 한 해동안, 제주도정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삶에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2024년 새해에도, 제주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 의원들의 우수한 활동상을 적극 발굴하여 지방의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지역주민들의 참 일꾼으로서 제주도민 삶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 제주시 한림읍)는 1월 17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 영덕군)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1명, 경상북도의회에서는 황재철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결산심사 및 지방재정운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레드향 등 제주도 만감류가 2019년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피해에 따른 보상을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품종특성을 반영하고 제주지역 감귤재배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1월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감귤연합회장(백성익 효돈농협장) 등감귤분야 관련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추진하고,“지난해 생육기 레드향 등 감귤류에 열과 피해가 상당하게 발생했고,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상당한 금액의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피해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은 사례가 전무하다며 지금의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보다는 보험사 배불리는 보험에 불과하다”며 현재의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개선대책에 대해서 NH농협손해보험 등에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실질적으로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는 도내 지역별 레드향 연구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농업기술원에서의 재배지도 교육의 일관성, 열과 피해경감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15일 10시 제주 KBS 전시실에서 있었다.”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양영식 의원은 100%의 높은 본회의 출석률과 공공형실내어린이놀이터 지원 조례 등 14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65건의 공동발의 등 79건의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해 ‘2023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2002년 5월 창립하여 KCTV제주방송, KBS제주 제주MBC, JIBS,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 소리 등 제주지역 9개 회원사의 카메라 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은 본회의 출석률과 조례 발의 건수를 합산해 6명을 우선 선정했다. 그다음 주요 의정활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수상 경력 등으로 검토해 3명으로 추렸다. 마지막으로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의 비공개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1명을 결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1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제6회 정명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 미디어지원단, 유권자 정책평가단, 국민선거감시단에서 주관한다. 정명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광역단체장을 선정하여 그 공을 치하하고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기환 의원은 “유권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2023년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분야별 공모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지원 규모는 총 1억 1,000만 원이다. 1개 단체(기관)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제출(제주시 신대로 64, 건설회관 4층 성평등여성정책관)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는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3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지역사회의 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내 관련 단체(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산 월동채소 재배면적에 대한 드론 관측조사 결과, 월동채소 전체 면적은 지난해(1만 2,602ha) 대비 4.0%, 재배의향 조사(1만 2,953ha) 대비 6.6% 감소한 1만 2,099ha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적고,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 증가로 인한 농가들의 과잉 생산 우려와는 상반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월동무와 당근 품목의 경우 2023년산 재배의향 조사(`23. 5월) 대비 각각 6.1%, 5.7%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동무 품목은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 면적(재배의향, 5,424ha) 보다 6.1% 감소한 5,091ha로 조사됐다. 당근도 작년 태풍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크게 감소(848ha)한 영향으로 올해 큰 폭의 재배면적 증가(재배의향, 1,320ha)가 예상됐으나, 드론 관측결과 예상면적보다 5.7% 감소한 1,245ha로 조사돼 평년 수준의 면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양배추 면적은 재배의향 조사(1,565ha) 대비 3.6%, 전년(1,548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일본 아오모리현의회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은 1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일본 아오모리현의회 마루이 유타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의회에서 김경학 의장과 송영훈 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이운 미래제주 원내대표, 이경심·이상봉·강성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아오모리현의회에서는 마루이 유타카 의장과 데라다 타쓰야 부의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양 의회 간 교류 재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경학 의장은“제주를 다시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제주의 역동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12대 출범이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상생 및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지원 등 지방과 대학간 협력사업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2년 12월, 2023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지역국립거점대학의 2차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 교육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논의 등 지방의회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 직전 평가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종합 청렴도는 내․외부 고객의 설문으로 이루어지는 청렴 체감도 영역과 의회사무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을 토대로 한 청렴 노력도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되며,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종합 점수는 77점으로 광역의회 평균 75.9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감도 영역에서 72.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72.4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6.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력도 영역에서는 9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90.5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77.2점을 상회했다. 특히, 노력도 영역에서는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 전원 청렴교육 이수, 각종 행사시 청렴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세지를 3일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2023년,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4‧3의 미래과제로 4‧3의 정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선결과제인 미군정 시기의 4‧3진상규명을 위해 미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및 미국 방문 등의 활동과, 4‧3 역사왜곡 현수막 철거 유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4‧3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주도정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그간의 ‘기록’을 다시 ‘기억’으로 남겨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첫째, 4‧3 정명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 및 도민 대상 인식조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우리의 기억’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둘째, 4‧3정담회(思‧삶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새로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용띠 의원 및 직원이 참여한 새해 응원 메시지 전달, 신년하례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주의 희망찬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뤄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상호 전달하고 새해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경학 의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도민의 삶에 더욱 깊이 다가서며 일상생활과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협력도 강화해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