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브랜드 이미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해당 기업의 상징적인 장치이자 소비자가 해당 상품을 신뢰할지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공직사회 역시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고 그게 바로 수많은 ‘청렴할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공직사회의 브랜드 이미지는 어떠한가? TV를 틀면 연일 공직자 횡령 관련 뉴스가 끊이지 않고, 고위 공직자 등 알만한 사람들의 부정한 거래들이 신문 지면을 장식한다. 안그래도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는커녕 매일 실망만 안기는 요즘이다. 한번 만들어진 부정적 이미지는 부패 아웃을 외치며 박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로 변하지 않는다. 부정적 이미지는 상대에게 전달되어 나에게 그대로 돌아올 것이다.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에 내가 기여한게 없더라도 어쩔 수 없다. 나를 위해서라도 이미지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지금 당장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공직사회의 브랜드 이미지가 바닥일지라도 ‘말’이 아닌 ‘행동’이 쌓인다면 충분히 반전을 만들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어 있다. 바로 올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이다. 애
[TW만평] 제주어 소멸 위기 ◇ 제주어 “과랑 과랑혼 벳디.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제주도 사투리 촘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우다.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 ◇ 표준어 “쨍쨍한 햇볕 속에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제주도 사투리 정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입니다.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야구에 대해서 아시나요? 야구는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득점을 만드는 경기로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그 공을 호쾌하게 받아쳐 100m 이상 날려보내는 타격, 그리고 넓은 그라운드에서 정교하게 공을 잡아 던지는 수비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매년 수백만 명이 직접 관람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그 인기와는 별개로 실제로 제대로 된 야구 경기를 직접 치러 본 사람은 손에 꼽습니다. 이는 야구의 특성 때문인데요, 야구의 모든 플레이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18.44m나 되는 거리를, 그것도 타자가 칠 수 있는 영역인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던질 수 없으면 경기가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구의 모든 룰과 플레이는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 전제에 어긋난 행위는 이미 야구라 부를 수 없는 단순한 공놀이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공직자가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전제되는 덕목이 있습니다. 바로 청렴(淸廉)입니다. 청렴은 깨끗할 청(淸)자에 살필 염(廉)자를 써서 살펴도 부끄러울 것 없이 깨끗하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동서고금을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 가끔 필자의 기억속에 이른 아침 새마을 노래와 함께 쓰레기 수거차가 우리집 앞 쓰레기를 치우던 장면이 흑백영화처럼 스쳐간다. 이제 나는 그때의 부모님보다 더 나이를 먹었고 그 당시의 희미했던 기억들은 이제 마치 관공서 앞 새마을 깃발처럼 촌스러운 광경이 되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공직에 들어와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웬지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의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난 1971년부터 시행된 농촌 계몽운동으로 근면(勤勉), 자조(自助), 협동(協同)의 3대 정신을 내세워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낡은 초가지붕을 없애고 슬레이트 지붕으로 고치거나, 기존 흙길을 아스팔트 길로 포장하고 전기, 전화를 보급하는 등 우리 농촌을 크게 변화시켰고 새마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각종 교육들을 실시하는 등 농촌에 사는 주민들의 인식을 크게 변화시킨 운동이라 할수 있다. 비록 5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기존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고 그 영향력도 예전같지 않지만 아직도
한때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구구팔팔 이삼사”, 말 그대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파서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이다.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삶이면서,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다 내생으로 이사 가듯 편안하게 석별하는 것이 많은 이들이 바라는 소원 중 하나가 아닐까? 주변의 풍족함이 더해지고 의술이 발달한 요즘 시대에 99세까지 사는 것이 뭐 그리 어렵냐는 이도 있지만,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면서 장수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헌장에는 “건강(health, 健康)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과거에는, 건강이란 육체적·정신적으로 질병이나 이상이 없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신체 상태를 말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사회생활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서 사회적 건강이란 면에서 이 같은 정의가 생겨났을 것이다. 전문 지식이 없이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있는 법이다. 첫 번째가 개인의 의지, 두 번째는 목표 설정, 세 번째 중요한 것은 몸에 밴 나쁜 습관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만, 공무원에게는 그보다 더 좋은 한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민원인들과의 눈맞춤, 미소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친절의 말 한마디는 그 어떤 칭찬보다 감사하게 느껴지는 하루치 종합비타민인 느낌이다. 신규공무원 수습 겨우 10일 차. 아직 사원증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새내기 중의 새내기이지만 일선 현장의 분위기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여유롭지만은 않았다. 간단한 업무 숙지가 끝나 처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였을 때 나의 표정은 아마 길잃은 양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대하는 응대에 어쩔 줄 모르는 손짓, 갈 곳 잃은 눈동자는 나의 당황을 표현하기에 충분했지만 민원인 분께서는 차분한 기다림으로 나를 기다려주셨다.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지은 웃음에 민원인 할머니께서는 “아이고 하영 늦어도 괜찮수다.” 답해주셨고 나는 그 작은 친절에서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을 이어나갈 커다란 용기를 받게 되었음이 분명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바뀌었다. 젊은 세대인 나도 적응에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 만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도 변했고, 또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욱 많이 변했을 것이다. 그러나 변화가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래, 지역의 문제와 현안 등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와 자기 결정권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의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된 대표적인 제도가 주민자치 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민자치 위원회 제도는 시행 후 20년이 지났다.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민의 자기 결정권이나 직접 참여에 대하여 제대로 작동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주민자치 위원회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 왔고,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의사가 행정에 반영되어온 것도 사실이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주민자치 위원회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하여 주민자치회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자기 결정권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서도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 개선과제에 주민자치회를 포함하고 현재 국회에 법 개정안이 요구만 되어 있는 상황으로 2023년~2024년 주민자치 위원회는 현행 제도에서 주민자치 위원회를 구성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위원이 되고자 하면 필수적으로 4시간 이상
톨스토이는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고 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중앙지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일 때 지침 기준을 적용하다 보면 현장에서는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같은 업무를 추진하더라도 적극적인 사업 접근을 하는 담당자가 있지만 찾아오는 민원인 대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직원도 많다. 보통의 경우는 민원인이 사업신청 차 방문하면 상담하고 대상자인지 확인한 후 지원하는 절차로 추진되지만 내가 감동하였던 의료비 지원 사업 담당자는 달랐다. 예전에 지원신청서를 냈던 대상자 중 올해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 한분 한분에게 전화해서 올해 지원기준을 말해주고, 대상자 확인을 한 후 의료비 지원 신청대상자임을 알리고, 방문할 때 필요한 서류도 일일이 다 설명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을 했다. 팀장님 사람마다 의료비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많아요, 어르신 한 분은 병원에서 남편 간호를 하다 보니 의료비 지원 신청하는 거를 잊고 살았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 또 어떤 분은 의료비가 너무 적어서 신청하기가 민망해서 안 하고 있다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신청 방문을 하겠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된 지 벌써 7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했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러 오는 민원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얼마나 잘 상담해서 이해하고 적정한 서비스를 신청하게 도와주어 마음을 만족하게 채워서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민원을 응대하다 보니 얼굴을 보고 있기는 하나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등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눈으로만 응대하는 일이 쉽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민원인 편에 서서 서로 힘들지만 따뜻한 목소리와 웃는 미소로 다가선다면 찾아오는 모든 민원들에게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해 본다. 요즘 나는 초심을 잃지 않는 나로 돌아가기 위해 늘 즐거운 생각을 하면서 민원인에게 다가서려고 하고 있다. 즐거운 생각을 하면 표정이 변한다고 한다. 그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어려운 주민들과 수시로 언제든 접하는 복지 업무야말로 나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기본은 얼마든지 바뀐다고 믿는다. 친절하면 마음이 통하
[인스타툰] 제주해녀툰, 연재 시작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만평] 제주, 자율 비행 드론 피자 배달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시에서는「2022년 자원회수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품질 재활용품 확보를 위한 것으로, 캔·투명 페트병(음료병, 생수병)·폐건전지·종이팩(컵)을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지고 오면 품목 합계 1kg 이상 배출 시 10리터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봉투와 교환할 캔, 투명페트병 등을 가지고 갈 때에는 내용물을 버리고 이물질 또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라벨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거주지 읍면동 외에 위치한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도 무방하다. 이번 주 또는 가까운 시일 내로 재활용품과 종량제봉투를 교환하러 인근 센터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평일보다는 재활용데이인 일요일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평일에 캔, 투명 페트병 등을 1kg 이상 2kg 미만을 가져가면 10L 종량제봉투 1매, 2kg 이상~3kg 미만은 2매, 3kg 이상~4kg 미만은 3매, 4kg 이상~5kg 미만은 4매, 5kg 이상은 5매로 kg당 1매씩 ·최대 5매까지 받을 수 있지만, 일요일에는 1kg 이상~2kg 미만 2매, 2kg 이상~3kg 미만은 4매, 3kg 이상은 6매를 받을 수 있다. 일요일에 가게 되면 최대 두 배는 더 받을 수 있다는
새벽 5시 오늘 하루도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7,000보 걷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다. 지난 4월 코로나19 5차 대유행이 조금씩 잦아들고 있는 어느날 극심한 다리통증은 물론 발가락 저림증상으로 정형외과 MRI 검진 결과 허리디스크로 진단되어 지인의 추천에 의해 6개월째 매일 1시간씩 걷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정작 실천을 못했었지만 몸의 이상징후로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것이다. 처음 걷기 시작할때는 반신 반의로 큰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4주 이내에 모든 통증과 저림 증상이 거짓말같이 사라지는 빠른 효과와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 걷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걷는 것은 사실 몸 전체의 근육, 골격, 신경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서, 바른 자세로 걷는다면 걷기는 건강에 유익한 전신 운동이지만 걷는 자세가 잘못되면 몸 전체에 걸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공한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 올바른 걷기의 자세는, 몸은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펴고 상체는 5도 앞으로
길을 걷거나 병원, 요양원에 가보면 `○○인력개발, ○○용역, ○○간병, ○○직업소개소' 라는 간판 또는 명함, 전단지 등을 가끔 볼 수가 있는데, 이런 업체들은 직업소개를 하는 사업장일 가능성이 많다. "직업소개”란 구인 또는 구직의 신청을 받아 구인자와 구직자 간에 고용계약이 성립되도록 알선하는 것을 말하는데, 직업소개 요금을 받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무료와 유료직업소개사업으로 구분한다. 국내직업소개사업을 하려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된 사업소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나 등록을 해야 하며, 그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국외 직업소개를 하려는 자는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고 무료로 직업소개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관련 법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하는 직업소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소개가 이에 해당된다. 유료 직업소개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소개요금 부당징수 금지, 명의 대여 금지, 장부비치,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의 제한 등인데, 이를 위반하게 되면 경고,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소개요금을 받다가 적발되면 직업
미국코미디 영화 ‘에반 올마이티’에서 주인공 에반은 신에게 세상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신께 기도하고 방주(ARK)를 만들라는 계시를 받게된다. 갑작스런 계시를 무시하지만 점점 상황은 에반으로 하여금 방주를 만들 수 밖에 없게끔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방주를 완성하고 방주 덕분에 재난을 무사히 넘기게 된 에반은 신에게 방주를 만들게 한 이유를 묻자 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임의의 작은 친절(Act of Random Kindness)’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2019년 2월 경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을 한 청년이 포옹으로 진정시켜 대한민국 국민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다. 자그마한 친절이 대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일이였다. 이처럼 친절은 그 자체로 우리의 생각보다 강한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대상이 아닌 친절을 배푸는 본인도 영향을 받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400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친분이 있는 관계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들을 돕는 행동 또한 본인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공직에 몸담기 전부터 “친절”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시되어왔지만 공직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