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상호 운영하는 지자체몰(이제주몰-제주, 마켓경기-경기)을 통한 연계 판매로 도내 생산농가의 판매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윤재춘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각각 경기산 제품(경기미)과 제주산 제품(농 수산품 등)을 각 지자체몰에서 별도의 상생 협력관을 통해 판매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소비자가 타지역의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편의 및 신뢰를 증진시켜 지방과 수도권의 공존과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진흥원은 향후 입점된 상품들에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다양한 할인 행사 등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판매를 촉진시키고 추후 지속적인 추가 입점을 통해 지자체몰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주관하는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 '2024 JEJU TOWN in SINGAPORE'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LCOME TO JEJU TOW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귀포시 및 도내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싱가포르 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판로개척프로그램은 단순히 수출실적을 위한 것이 아닌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검증, 수출 절차에 대한 이해, 현지 바이어 연계를 통한 확장 방향성 제고 등 수출의 기초과정부터 전반에 이르는 경험 제공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러한 기회제공을 발판으로 전년도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주)위켄더스’가 여전히 활발히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이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제주 농산물이 들어간 다양한 식품, 업싸이클링 제품,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지난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스퀘어(MARI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지난 4월 지방 관광기관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등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실무회의로서 10개 기관(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K-POP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3월 2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국 산동성항구그룹 훠고우엔 회장이 ‘제주-칭다오 간 항만 직항로 개설을 위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성과이다. 중국 산동성항구그룹(山东省巷口集团)과 청도홍문문화미디어유한공사(青岛红门文化媒体公司)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크루즈 상품은 중국 청도를 출발하여 제주항에 입항하는 4박 5일 상품으로, 한국 유명 DJ 공연과 중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황치열 콘서트 등 기존 크루즈 상품에 한국 문화콘텐츠를 결합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성공에 힘입어 올해 10월에는 규모를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ICC JEJU는 중국 시장 재개방에 맞춰 중화권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 한-중 문화 연계 전시 개발 등 중화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MICE 상품 개발 및 해외 시장 유치 확대에 총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통신 관련 보유 장비와 6G 기술을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제주특별자치도내 유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전파관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에이티비스, 산학융합원, 산학협력단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6G 위성통신 연계 초공간 입체통신 서비스 실증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6G 통신은 5G보다 최대 50배 빠른 통신 기술이다. 완전 상용화될 경우 자율주행과 실시간 원격수술,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등의 융합 산업과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제주TP는 이날 세미나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6G 실증 모델과 상용화 시기부터 제주지역에서의 실증 타당성과 신규사업 발굴 및 효과 등을 중심으로 가능성을 모색했다. 먼저 우리나라 6G 통신의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세계 최초 6G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이동통신사, 기업, 대학 등 40여 개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삼다수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라벨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는 잔망루피 콜라보 화보를 공개하고 굿즈와 팝업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라벨 출시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삼다수 잔망루피 콜라보 라벨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라산(보람) △제주의 밤과 낮(휴식) △제주의 바다(자연) △제주의 풍경(여유)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잔망루피가 한라산에서 플로깅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장면과 제주 바다에서 생명력을 얻는 모습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잔망루피의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한정판 라벨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500mL 용량으로만 출시된다. 출시를 기념해 제주삼다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한 달 동안 전국 편의점에서 제주삼다수X잔망루피 제품을 구매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63.3%에 해당하는 4,112억 원을 집행하여 서귀포시 자체목표 62%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3년 연속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분기별(1분기·2분기) 신속집행 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앞선 1분기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서귀포시는 목표 26%를 초과한 33.87%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도내 집행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최종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4·5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8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6월 23일 기준 1,360건을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 실적(932건) 보다 46%(428건) 증가했다. 조기폐차 신청이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경유자동차 차주(10,687명)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를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으로 작년 예산액(3,338백만원) 보다 24.7% 증가하여, 조기폐차 사업물량을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8월16일까지 접수 재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올해 조기폐차를 접수받은 1,360대 중 폐차를 완료한 601대에 대하여 조기폐차 보조금 1,033백만원(폐차보조금 1,022백만원, 신차보조금 11백만원)을 지급했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월동무 저장기술이 개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가격변동 등 제주지역 1차산업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혁신자율과제인 ‘데이터 기반 제주월동무 산업 고도화 기술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주RIS의 지원을 받은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대모루영농조합법인(대표 고종필), 농업회사법인 제주쿱후레쉬(대표 임현진)와 협업해 진행됐다.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재배한 월동무를 여름철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인 ‘PA솔루션’을 개발했다. 오존에이드 등에 따르면 ‘PA솔루션’은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활성화하고, 센서와 ICT 기술을 융합해 저장환경을 해석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이병 방지, 부패율 저감, 노화 지연 효과로 농산물 저장성 개선이 가능하다. 실제 이 기술을 올해산 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7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2024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년창업기업 14곳과 투자사 컨소시엄인 와이앤아처, 앰와이소셜컴퍼니,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아라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창업기업들이 기업역량과 미래 사업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설명회(IR) 역량을 강화하여 투자유치와 시장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다양한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전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은 최소 5,000만 원 상당의 투자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창산 JTP 기업지원단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청년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뚫지 못하고 있는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4년도 FTA기금 키위 고품질시설 현대화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경영체 또는 지역 푸드플랜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이며, 2025년 참여 예정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이거나 2012년 3월 15일 이후 신규 조성된 키위 과원은 지원이 제외되나, 한시적으로 2026년까지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키위 과원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제주시농협 등 6개 지역농협과 한라골드영농법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산 키위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 입맛도 사로잡고 키위농가의 소득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농가가 사업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JPDC 공공주택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에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운영·관리 및 검수 등에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제주개발공사는 가스타이머콕 우선 설치 대상자 추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 등 화재 사고를 예방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카름스테이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과 세화마을이 전세계 미식관광 우수사례로 지목됐다. 지난 3월 8일 국제여성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관광 모범사례 조명 이후 두 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필리핀 세부 에서 개최된 ‘제1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식관광포럼에 참가해 제주의 최우수관광마을 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유엔관광청과 필리핀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식관광이라는 주제를 다룬 국제포럼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 미식관광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 문화관광 교류 등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관광이 증가하고 여행지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역의 고유성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대표하는 미식관광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세계음식여행협회(WFTA, World Food Travel Association)는 미식관광 이란 그 지역의 맛을 경험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총 4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주도내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영업중이고 연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이다. 사업장 운영기간과 매출액 등을 확인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공급가액의 90%(최대 100만원)이며, 공급가액의 10% 및 부가세는 사업장 부담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해륙(海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양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충청북도의 대표 특산품인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방문은 지난 1월 8일 체결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제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제주도청 직원 200여명에게 민선8기 충청북도의 주요 혁신산업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강에서 “충북은 바다는 없지만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가 있다”며, “내륙의 중심인 충북에서 거리는 멀지만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제주-충북 해륙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