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측은 1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이 자신의 야망을 향해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하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돼 권력을 손에 쥐게 됐지만, 장태준 앞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이 놓여있다. 6그램의 금배지를 얻기 위해 그동안 야망을 숨기고 신념마저 잠시 묻어뒀다. 국회의원이 된 그는 이제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달려나갈 예정이다. “웅크리고 외면할 수 없다”며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 “멈추지 마라. 질척한 어둠이 나를 끌어당길지라도 이젠 어둠 속에 빛을 비추고 벌어진 틈을 메워야 한다”며, 방명록에 ‘국회의원 장태준’을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장태준의 표정에는 결연함이 느껴진다. 6그램 금배지의 무게를 짊어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가운데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영상은 천리마마트에 드리운 거대한 위기를 암시했다. 권영구는 DM그룹 김갑(이규현) 부사장과 함께 “혹시라도 일이 안 풀리게 됐을 때, 정복동이에게 뒤집어씌우는 거죠”라며 새로운 작전을 모의하고 있고, 정복동은 문석구에게 “천리마마트가 어떤 이유로든 없어진다면 어떨 것 같아?”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4회 방송에서 문석구와 만난 권영구가 “조만간 천리마마트가 폭삭 망할 만한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몰라”라고 말했던 터라 그의 계략이 의심되는 상황. 천리마마트가 없어질 만한 사건은 무엇일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웹툰의 명장면이나 주요 캐릭터 설정은 원작 팬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부분. 그래서 천리마마트 사장 정복동(김병철)은 우스꽝스러운 해바라기 탈을 썼고, 점장 문석구 역을 맡은 이동휘는 머리로 물구나무를 서는 ‘그랜절’ 동작을 위해 필라테스와 요가 수업까지 받았다. “환불해주옵소서”라며 손님이 곤룡포를 입은 고객센터 직원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도 웹툰 그대로다. 8월 종영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원작 팬들의 ‘가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1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의 계략으로 인해 이현지(고민시)가 산업스파이 누명을 쓴 채 구치소에 수감 된 가운데, 그동안 죽은 줄 알았던 이현지의 엄마 박주현(장영남)이 살아있다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정유미는 함께 구치소 방을 쓰게 된 고민시와 격렬하게 맞붙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철형(조양오 역)의 어머니인 노파 때문에 징벌방에 가게 된 정유미. 그는 고민시가 노파를 도와준 것을 알고, 일부러 고민시를 자극했다. 오태석과 함께 가게로 나섰던 박주현은 쇠파이프 구조물이 떨어지는 순간 머리를 맞았던 기억을 되찾았고, 그 길로 도망쳐 동료 경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소식 역시 황집사(한정수)에게 흘러 들어갔고, 김여옥(장미희)은 제니장에게 박주현 처리를 지시하면서 더불어 황집사에게도 따로 명령을 내려 긴장감을 돋웠다. 박주현을 윤선우에게 맡기고 김여옥에게 불려간 제니장은 박주현을 처리하라는 김여옥의 말에 난감해했지만 곧바로 윤선우에게 박주현 처리를 지시, 윤선우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바닷가 절벽 인근에서 박주현이 입과 손이 결박된 채 커다란 가방에 담겼고, 이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극 중간 중간 등장한 사극 장면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현재에 일어나는 일들이 과거에도 일어났던 일들임을 암시하는 상황이 계속돼 과거부터 이어져 온 세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렸다.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진미채(이태리 분)가 남긴 묘한 말들은 뜻밖의 힌트를 제공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은단오(김혜윤 분)와 하루(로운 분)의 달달한 모멘트가 이어져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잃어버렸던 기억을 모두 찾고 돌아온 하루는 은단오의 약혼자인 백경(이재욱 분)을 향해 “내가 좋아하거든, 은단오를”이라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은단오의 곁을 백경에게 내줘야 하는 하루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작가의 뜻대로 움직여야만 하는 ‘스테이지’에서 백경에게 “널 많이 좋아하잖아, 은단오는”이라고 말하며 단 둘이 있을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주는 하루의 대사는 당당히 자신의 마음을 선전포고했던 모습과 대비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방송 종료 후 시청자들은 “여기서 끊으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KBS1 새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Part.2 가창자로 나선 코다브릿지는 가수 이승환의 원곡을 감성 듀오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했다. 1991년 발표된 이승환 2집 앨범의 수록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은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라는 도입부에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로 이어지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감수성 짙은 노랫말과 멜로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스타일에 맞추어 컨트리 비트의 경쾌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코다브릿지 멤버 시진과 예지의 화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에게 따뜻함을 전한다. 2016년 싱글 ‘Lovely Da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코다브릿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감성으로 실력파 여성듀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BANANA(반하나)’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OST 가창자로 활동해 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월 첫 방영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티저 영상은 인적이 드문 산속 패러글라이딩 복장을 한 손예진(윤세리 역)이 나무 위에 걸려 “여기요..!”라며 도움을 구하는 장면으로 시작, 이를 발견하고 경계하며 조심스레 다가가는 군인 현빈(리정혁 역)의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움을 요청하던 윤세리는 군인 정혁을 발견하고 안심하던 중 총을 장전하고 점점 다가오는 심상치 않은 그의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세리는 정혁의 군복에서 붉은 배지와 별을 발견, “오..오지 마세요!”라고 소리치지만 정혁은 “내려오라우”라는 짧은 말과 함께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여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36회에서는 류필립, 미나가 ‘10세 연상연하’ 커플로 올해 결혼 27년 차인 김민정, 신동일 부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로배우 김민정은 “50년차 원로배우 김민정이다”라고 인사했다. 신동일 씨는 “그의 남편 신동일이다”라며 웃었다.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적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은 신동일의 수면무호흡증(코골이) 때문에 잠은 따로 자지만, 눈 뜨자마자 모닝 키스를 나눈다.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 지켜본 미나는 “연하 남편들이 저런 애교가 많다. 저희도 매일 뽀뽀 한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김민정이 아침 식사용으로 생유산균과 보리새싹 등을 넣은 건강 음료를 만들어주자, 미나는 또 한번 ‘폭풍’ 공감한다. “원래 연상녀들이 자기 관리를 잘한다. 자기 몸 챙기는 김에 옆에 있는 남편도 잘 챙겨준다”며 해설에 나서는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28일 엑시가 인스타그램에 “흔들흔들~”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엑시의 인스타그램은 엑시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김보라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9일 김보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솔직한 나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지다”, “노필터도 아름 다우신”, “기본캠이 젤예쁨”, “필터 앙해도 이쁘니깐 그렇지요 ㅠ”, “감기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중국식 절임 고추 룽샤, 매운 생강 룽샤, 다진 마늘 룽샤 등 다양한 종류의 룽샤를 맛보는 박명수, 한혜진,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규현은 "중국에도 인싸 용어가 있다고 한다. 최고의 찬사를 표현하는 말로 '헌리우'라는 말이다. 나는 표절을 싫어하니까 '빠빠빠'로 하겠다. 좋으면 '빠빠빠'를 외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다양한 차 종류와 엄청난 규모, 빼어난 경치까지 갖춘 노천 카페에서 다도를 즐긴 멤버들은 “뷰도 너무 좋고 영화의 한 장면같다”며 칭찬을 이어갔고, 김준호는 차 고수의 명품 차 공연까지 준비하며 멤버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