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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다브릿지’ 드라마의 스타일에 맞추어 컨트리 비트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4 02:38: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KBS1 새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Part.2 가창자로 나선 코다브릿지는 가수 이승환의 원곡을 감성 듀오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했다.


1991년 발표된 이승환 2집 앨범의 수록곡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은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라는 도입부에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로 이어지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감수성 짙은 노랫말과 멜로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스타일에 맞추어 컨트리 비트의 경쾌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코다브릿지 멤버 시진과 예지의 화음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에게 따뜻함을 전한다.


2016년 싱글 ‘Lovely Day’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코다브릿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감성으로 실력파 여성듀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BANANA(반하나)’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OST 가창자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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