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현상 편이 전파를 탔다. MC 김용만은 "비밀 결혼식 당일 최윤희는 집에 뭐라고 하고 나왔는지" 묻자 유현상은 "최윤희는 학원 간다는 핑계를 댔고, 나는 방송을 한다는 핑계를 댔다"고 회상했다. 처가에서 '윤희야 상대가 돼야지'라는 말을 들은 후 먼저 연락을 끊고 안만난 적이 있었는데, 함께 자주 갔던 미술관에서 우연히 윤희를 재회, 그 만남을 계기로 유현상은 사랑을 확인하고 운명을 확신했다고 했다. 유현상은 당시 받았던 도움을 떠올렸다. 유현상은 "결혼날짜, 식장, 피로연장도 잡아주시고 결혼서약의 증인까지. 하객도 모아주셨다. 이 형에게는 제 모든 걸 털어 놓을 수 있는 분. 아내는 가족의 은인이라고 늘 감사해 한다."며 A부터 Z까지 도움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나 같아도 딸이 나 같은 놈 만나면 죽는다. 우리 장모님 이해한다”고이제는 장모님의 마음을 전부 이해함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배수지는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에서 정의감과 사명감 넘치는 국정원 요원으로 성장하는 능동적 캐릭터 고해리를 실감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 옷을 입은 고해리는 보국탑의 분향함에 향분을 태운 후,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묵념을 했다. 잠시 후 눈을 뜬 고해리는 영정사진 속 동료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감정이 벅차오른 듯 끝내 눈에 눈물을 그렁인다. 옆에 선 강주철이 다독이자 결국 고해리는 참았던 울음을 터트린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 역시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저마다 상념에 잠겨 고개를 떨군다. 방송분에서 고해리는 김우기(장혁진)를 법정에 끌고 가며 비호하던 중 릴리(박아인)의 저격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수술 이후 병원에서 재활에 전념해왔다. 그 사이 강주철 국장을 비롯해 기태웅, 공화숙, 김세훈 등은 김우기 체포의 공을 인정받아 무사히 국정원에 복귀했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된‘위플레이’ 6회에서는 ‘자칭 해커’ 김종민, 김동현과 대결을 펼쳐‘대결의 제국’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섯 멤버들의 활약이 그려진다. 박스에 담긴 물체를 오롯이 발의 감각으로 알아 맞춰야하는 ‘족(足)감박스’ 퀘스트에서는 하성운과 딘딘의 상반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박스에 발을 넣자마자 달려드는 닥터피시들로 소스라치게 놀란 딘딘과 달리 하성운의 발에는 어떤 물고기도 달려들지 않았다고. 다음 음식은 추로스였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후 각자 추로스를 든 이들은 하나 둘 셋 구호에 따라 한 입씩 베어 물었다. 당첨자는 하하와 이수근, 강호동이었다. 걸리지 않은 다른 멤버들도 따라서 소금맛 추로스를 먹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오후 방송된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부부가 출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의 교육 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는다. 두 사람은 6세 유화, 4세 유별 두 형제를 키우고 있었다. 최근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화 군의 교육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공부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집에서 어떤 교육이 필요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 포도를 먹으면서도 창의력을 자극해주고 덧셈, 뺄셈까지 자연스럽게 알려줬다. 김정화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에 대해 “이제 슬슬 공부에 대한 조급함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김정화는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길을 걸어갈 때나 간식을 먹을 때 등 학습할 기회가 생기면 눈빛부터 변신, 교육 레이더를 발동시키는 엄마 김정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공부가 머니?' 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전문가를 섭외해 솔루션을 해결했다. 그는 실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1학년 1학기 교과서들을 공개했다. 국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오정연은 본인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오정연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즐거운 체코여행하세요”, “전 술안먹어요 ^^”, “어머~ 술잔 디자인이 무섭ㅋ”, “저도 알쓰,,, 안 마셔야 더 잘 노는”, “술못하는 나에게는...먼이야기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머니'의 조진웅과 감독 정지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박정민은 ‘응답하라 1988’에 잠깐 출연했지만 가장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밝혔다. DJ 박정민은 “영화 촬영 때 이하늬 씨한테 잔소리를 많이 들으셨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조진웅은 "이하늬 씨가 너무 건강해서 술 줄이라는 잔소리를 했다. 약간 오빠를 이기는 여동생 느낌이다. 양말 같은 거 아무데나 두면 '양말을 여기다 놓지마!'라고 한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너무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가까이하기엔 조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영 감독은 “처음에는 사실 망설였다. 이하늬가 역할에 안 맞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 번 겪으면서 이하늬 속에 바로 그 캐릭터가 있는 걸 발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코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 Part.2를 발매했다. 공개되는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는 헤어진 이후 모든 게 멈춰버린 삶, 사랑하는 대상으로부터 남겨진 이는 누군가에게 특별했던 만큼 보잘것없어 지기 마련이다. 따듯한 아르페지오 선율 위 낮고 잔잔한 보이스와 먹먹한 노랫말을 통해 지코는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한 사람을 그려내고 있다. 어딘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감정선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가사와 편곡에서 그의 세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남겨짐에 대해'의 가사는 최근 이별을 겪은 한 남성의 독백에 가깝다. 노래 속 화자는 비참한 기억을 떠올리며 너를 잊고자 다짐을 해보지만, 노래가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결국 행복했던 추억들에 무너져내린다. 외에도 묵직한 808베이스, 미니멀한 플루트 라인과 카우벨의 조화가 특징인 트랩 곡 '어나더 레벨', 음산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아노 보이싱과 디스토션 사운드, 그루비한 댄스홀 리듬이 뒤섞여 한 장르로 규정짓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음악적 해석이 들어간 트랙 '디스토피아', 인정받고 더 높게 올라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서장훈과 가수 제시가 한 팀을 이뤄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시의 깜짝 등장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은 “잘못 선택한 것 아냐”, “진짜 의외다”라며 걱정 반, 놀라움 반의 반응을 보였다. 먼저 정주리는 만난지 13년, 연인관계로 9년을 지내고 결혼했지만 아직도 남편을 잘 모르겠다며 양파 같은 남자라 했다. 연애기간이 길었던 정주리와 상반되게 김지선은 100일 만에 프로포즈 받고 5달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한국이 너무 좋아서 귀화까지 한 아버지 잼버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이 생겼다고 해 과연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제시가 서장훈과 어떤 돌봄 시너지를 보여 줄지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는 “우리의 희망은 결국 아이들이다”라며, “우리가 다 같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육아 공동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STX 라이언하트 측은 8일 "류지은이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에 캐스팅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권소현은 영화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2019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겁 많고 철없는 ‘대비’ 역으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류지은은 고하늘의 고등학생 시절 겪은 트라우마를 세밀하게 연기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류지은은 최근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에서 18살 윤아 역으로 데뷔, 열연을 펼쳐 주목받았고 올해 개최된 ‘제13회 DIMF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4일 이하나가 인스타그램에 “(엄빠): 하나야 좀 재미있게 걸어봐~ : 그래 베트남에선 이렇게 걸어줘야 제맛이지~”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3번째 사진 공주같아요”, “선캡 쓴 모습도 이쁘네요”, “공주님 같아 ,,,”, “여행하는 구먼유”, “메리 생각나는 사진들이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하나의 인스타그램은 이하나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