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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람은 6세 유화 4세 유별 두 형제를??? "공부가 머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1 06:13: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일 오후 방송된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부부가 출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의 교육 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는다.


두 사람은 6세 유화, 4세 유별 두 형제를 키우고 있었다.


최근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화 군의 교육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공부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집에서 어떤 교육이 필요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


포도를 먹으면서도 창의력을 자극해주고 덧셈, 뺄셈까지 자연스럽게 알려줬다.


김정화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에 대해 “이제 슬슬 공부에 대한 조급함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김정화는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아이와 함께 길을 걸어갈 때나 간식을 먹을 때 등 학습할 기회가 생기면 눈빛부터 변신, 교육 레이더를 발동시키는 엄마 김정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공부가 머니?' 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전문가를 섭외해 솔루션을 해결했다. 그는 실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1학년 1학기 교과서들을 공개했다. 국어 교과서는 자음, 모음부터 알아갈 수 있었지만 문장 형태가 등장하기도 했다. 수학 교과서는 한글 문장은 물론 완벽한 이해가 동반돼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심지어 가정통신문 전달 과정에서도 한글을 모를 경우 어려움이 많았다.'한글을 떼지 못하고 입학해도 상관 없다'는 교육부 방침과 동떨어진 현실이 김정화 부부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정화는 “평소에 억지로 공부시키지는 않는다. 안 따라오면 바로 그만 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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