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나의 나라’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측이 9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로맨틱 ‘힐링’ 시너지가 설렘의 온도를 높이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애틋하고 달콤한 설렘을 자극하며 ‘초콜릿’만의 감성에 젖어들게 한다. 반짝이며 잔잔히 일렁이는 파도를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은 이강의 “제가 살릴 수 있을 줄 알았어요”라는 내레이션과 맞물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술실 복도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은 메스처럼 차가운 겉모습 안에 숨긴 따뜻한 내면과 상처를 드러낸다.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지만 가끔 쓸쓸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문차영은 식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창욱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되어가는 길입니다아 :) 좋은밤 되시기를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창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어제(8일, 금) 방송에서는 파트너를 정한 남녀 댄서들이 본격적으로 첫 번째 커플 썸MV 준비에 돌입했다. 박세영, 윤혜수 두 사람에게 선택 받은 이우태는 3인이 함께 하는 안무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난관을 겪었다. 박세영은 윤혜수와 이우태가 앞 부분을 연습하는 동안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답답함을 느꼈고, 눈에 띄게 적은 파트 때문에 서운해했다. 이우태는 박세영과 논의해 파트를 조정했고, 윤혜수는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은 채 분량을 재조정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안무 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강정무는 김소리에게 갑자기 "오다주웠다"며 도시락을 건넸다. 장준혁 역시 최예림, 이예나 두 명의 여자 댄서와 춤을 맞춰가며 갈등을 겪었다. 최예림은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연습을 리드했고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반면 이예나는 리프트 동작에 어려움을 겪다 부상을 입었고 결국 연습 중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윽고 댄서들의 진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첫 번째 썸MV가 공개됐다. 박세영, 윤혜수, 이우태는 드넓게 펼쳐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커플 댄스를 선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차서원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 최근 차서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걱정이 없는 순간.’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차서원의 팬들은 “조심조심하세요”, “귀여운 배우님”, “잘 생겼어요”, “내 걱정도 가져가듈래..?”, “안전운전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1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에서는 가왕 김연우의 특별한 메이크오버 과정이 펼쳐졌다. 김연우는 어떠한 변화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평소 눈여겨보던 아이돌 스타의 이름들을 꼽았다. 그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쌀롱을 찾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낭만적 분위기의 발라드 가수에서 강렬한 매력의 아이돌로 재탄생할 그의 모습이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노가리와 쫀드기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14대 가왕 자리는 만찢남이 차지했다. 4연승을 기록한 만찢남은 쫀드기와의 대결에서 79표 대 21표로 압승을 거뒀다. 유영석은 “물을 한꺼번에 쏟아붓는게 아니고 소리소문업이 물을 조금씩 증가시키는 스타일로 노래를 부른다. 음정 강약의 폭이 원곡보다 넓고 깊다”라고 노가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쫀드기는 불량식품이 뭐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나. 석굴암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가둬놓고 (소리로) 때린다”라고 감탄했다. 김현철은 “많이 떨었다고 하는데 자신감이 느껴졌다. 역시 걸그룹 활동에서 닦아온 무대 위 행동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코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 Part.2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는 헤어진 이후 모든 게 멈춰버린 삶, 사랑하는 대상으로부터 남겨진 이는 누군가에게 특별했던 만큼 보잘것없어 지기 마련이다. 따듯한 아르페지오 선율 위 낮고 잔잔한 보이스와 먹먹한 노랫말을 통해 지코는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한 사람을 그려내고 있다. 어딘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감정선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가사와 편곡에서 그의 세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최근 지코가 가장 눈여겨보는 신예 아티스트 다운의 퓨어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았다. '남겨짐에 대해'의 가사는 최근 이별을 겪은 한 남성의 독백에 가깝다. 노래 속 화자는 비참한 기억을 떠올리며 너를 잊고자 다짐을 해보지만, 노래가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결국 행복했던 추억들에 무너져내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남겨짐에 대해' 뮤직비디오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종옥은 홀로 남겨진 후, 쓸쓸하고 가슴 먹먹한 분위기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얼굴 표정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6월 2년 만의 TV 복귀작으로 정치물인 '보좌관'을 선택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민아는 극 중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으로 한층 성숙하고 섬세해진 연기력을 뽐냈다. 카리스마 있는 의원의 모습부터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보좌관’시즌1에서 선영의 보좌관인 고석만(임원희 분)이 의문사를 당한 채 마무리되며, 석만의 죽음이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녀의 연인 장태준(이정재 분)마저 석만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 분위기까지 연출되며, 일과 사랑을 다 잡는 모습으로 ‘야망 커플’로 불린 선영과 태준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례대표 초선이라는 위치로서 수많은 한계를 겪었던 선영이 더욱 치열해진 정치판에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는 “’이지은’은 언니 같은 보좌관이다. 선영이가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나 강함과는 다른 믿음직스러운 느낌이 있다.”에 이어 “현장에서도 또래 배우이고 같은 여자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전날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제롬(유태오 분)과 마주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차달건과 고해리는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제시카리를 찾아가 동영상을 보낸 이유를 물었고, 제시카리는 "난 비행기 추락시키라는 명령 내린 적 없어"라더니 마이클 역시 자신이 죽인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여전히 의심을 품은 두 사람에게 제시카리는 동영상을 지금껏 갖고 있던 이유 역시 마이클을 누가 죽였는지 조사해보기 위함이었다며, 도리어 두 사람에게 "거기 나오는 테러범을 조사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오상미(강경헌)가 불구속으로 풀려난 사실을 전하며 "아주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만에 하나, 니들이 아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면 어떡할건데?"라고 말해 사건을 다시금 미궁 속으로 끌고 갔다. 그런가운데 윤한기(김민종 분)가 깨어났다. 홍순조(문성근 분)는 윤한기에게 "태블릿PC 안에 아무것도 없다. 대통령 관련 자료들 어디다가 숨겼냐. 진짜 강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한기는 "내 차안에 번개탄가져다 둔거 총리님이 하신겁니까"라며 "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백종원은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우한 편에서 “아침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면서 우한 아침 식사 베스트3를 공개한다. 방송에서 ‘많이 먹어도 살 안 찔 수 있다’는 농담 섞인 비결을 말한다. 러깐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를 먹으려는 사람들의 풍경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우한에서 먹어야할 것 중 하나라며5위안(약850원)이다 짭짜름하면서 고소하다. 우리 입맛에 부담이 없다. 짜장라면을 고소하게 비벼낸 맛이다. 그렇다고 짜장면 맛이 나는 건 아니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오프닝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