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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콜릿˝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3 09:27: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나의 나라’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측이 9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로맨틱 ‘힐링’ 시너지가 설렘의 온도를 높이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 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애틋하고 달콤한 설렘을 자극하며 ‘초콜릿’만의 감성에 젖어들게 한다.


반짝이며 잔잔히 일렁이는 파도를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은 이강의 “제가 살릴 수 있을 줄 알았어요”라는 내레이션과 맞물리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술실 복도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은 메스처럼 차가운 겉모습 안에 숨긴 따뜻한 내면과 상처를 드러낸다.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지만 가끔 쓸쓸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문차영은 식은땀을 흘리며 누군가의 품 안에서 괴로워했다.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두 사람. “그가 궁금해졌습니다. 어릴 적 딱 한 번 만났는데, 제 첫사랑이었다”는 하지원의 목소리는 이강과 문차영의 운명 같은 순간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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