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노가리와 쫀드기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14대 가왕 자리는 만찢남이 차지했다.
4연승을 기록한 만찢남은 쫀드기와의 대결에서 79표 대 21표로 압승을 거뒀다.
유영석은 “물을 한꺼번에 쏟아붓는게 아니고 소리소문업이 물을 조금씩 증가시키는 스타일로 노래를 부른다. 음정 강약의 폭이 원곡보다 넓고 깊다”라고 노가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쫀드기는 불량식품이 뭐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나. 석굴암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가둬놓고 (소리로) 때린다”라고 감탄했다.
김현철은 “많이 떨었다고 하는데 자신감이 느껴졌다. 역시 걸그룹 활동에서 닦아온 무대 위 행동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