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00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한 배우 김희라와 아내 김수연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은 "김희라와 떨어져 있는 기간이 12, 13년 됐다. 그 기간 동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봤다"고 밝혔다. 김희라의 부인은 "신혼 초부터 시작된 남편의 외도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머리카락 수로 세어야 할 정도"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수연은 "남편의 외도 때문에 12~13년간 떨어져 살았다"며 "서류상으로는 아니었지만 (마음은) 이혼했던 것"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V라이브에서 유인나와 강하늘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위해 추천해준 책을 선정해 직접 읽어본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했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같이 펀딩’ 측은 방송 후 유인나와 강하늘에게 어울리는 책부터 시청자들의 인생 책 추천까지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는데, 18일 기준 4500여 건의 의견과 응원 댓글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이런 가운데 오늘 밤 11시 11분 진행될 스폐셜 V라이브는 책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유인나와 강하늘이 늦은 가을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설렘과 위로, 응원까지 나누는 가슴 몽글몽글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유인나와 강하늘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의 사연을 살펴보고 시청자들이 추천해 준 책을 선정해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윤재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19일에도 윤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물에서 밤수영”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직 제주도이신가요? ㅋ”, “어머 비키니 어머...”, “이쁘댜”, “모자 예뻐요 참예쁘구나”, “엄지바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언 오드)’를 발매한 세븐틴은 19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타이틀곡 ‘독:Fear’의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다. 세븐틴은 매 앨범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각 잡힌 군무를 선보여 명실상부한 ‘퍼포먼스 장인’으로 불리는 만큼 신곡 ‘독:Fear’ 무대를 통해 치명적면서도 절제된 섹시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돼 첫 컴백 무대에 기대감을 더한다. 미국 빌보드와 MTV, 영국 NME와 같은 해외 주요 매체들 역시 세븐틴의 컴백과 이들의 음악을 극찬하는 기사를 게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180도 달라져 돌아온 세븐틴이 선사할 첫 컴백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0일(금) 방송되는 13회에는 독보적인 언어 드리블을 자랑하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출연,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웃음 빵빵 터지는 악플 낭송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명훈은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러와 원격 말싸움을 펼치는 상남자 모습과 전 동거인 김종민과의 사생활 갑을관계를 공개해 모든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천명훈이 강호동-유재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상렬은 배우 유해진과의 웃픈 첫 만남과 뜻하지 않게 찾아온 배우병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상렬은 “유해진과 사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질문했다”며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찾아온 배우병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드라마 ‘이산’ 출연 시절 나도 유해진만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월 2일 첫 방송된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연출 류호진)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달라지는 컨셉으로 장르, 시대를 초월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제작진이 첫 녹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도트로 표현된 미니홈피 속 미니룸을 보는 듯한 세트를 배경으로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MC들의 모습이 포인트. 포스터 아래 놓여있는 카세트 테이프 속 노래들은 실제 라이브톡과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서 팬들이 보내준 '수요일 하면 떠오르는 노래'들. 9월 마지막 주부터는 실제로 이 노래들이 재생되는 인터랙티브 포스터가 신촌, 서울역, 용산 등의 오프라인에 비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펀치의 디지털 싱글 ‘가끔 이러다’는 이날(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펀치는 최근 발표한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것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도 1위 자리를 휩쓸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가끔 이러다'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온전히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여전히 상대방의 추억과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자유롭지 못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공감을 부르는 현실적인 가사와 펀치의 애틋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절절한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펀치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최상위권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0회에서는 박원숙이 이미영과 그녀의 두 딸인 전보람, 전우람의 초대로 강화도 여행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과 이미영은 각각 연기자로 오랜시간 지내왔지만 정작 함께 작품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공감대를 안고 있어서인지 만나자마자 빠르게 친해졌다는 후문. 이미영은 “다른 선생님들은 근엄한데 (박원숙) 선생님은 늘 천진난만한 미소로 반겨주셨다”며 “아쉬울 때 손을 내밀어주신 사람 중 한 분이라 감사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강화도에서 제철인 대하구이를 먹으며, 그간 못다 한 속 깊은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미영의 두 딸, 전보람 전우람과 만나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낸다. 박원숙은 전보람, 전우람이 30대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며, “남자 친구는 있냐?” “요즘 고민은 없냐?” 등 폭풍 질문을 던져 ‘이미영 세 모녀’의 멘토 겸 ‘연예계 대모’를 자처한다. 박원숙의 돌발 질문에 전우람은 “남자친구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공개된 포스터는 '양자물리학'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찬우 역을 맡은 박해수는 극중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을 던진다. 말은 영화의 모토가 되며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파동을 만들어냈다.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서예지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서예지는 명석한 두뇌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정재계를 아우르는 황금인맥을 구축한 최고의 매니저 ‘성은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청와대 비서실장 목줄까지 쥘 수 있는 아이템이죠”라는 카피는작품 속 서예지의 활약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케미’도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다빈이 ‘아스달 연대기’에 새로운 인물로 합류,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인 것. 양차는 타곤의 모든 비밀을 아는 유일한 수하이자 충신으로서 은밀한 명을 받아 줄을 타고 대신전 안으로 잠입, 탄야를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구해낸 것은 물론 맨손으로 칼을 막는 대담함을 보여줘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탄야는 태알하(김옥빈 분)의 명령을 거절하지만, 사야(송중기 분)는 탄야에게 "처음에 나와 타곤과 손잡았을 때 너도 욕망이 있어서 아니었냐. 네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댓가를 치뤄야한다. 좋은 건만 할 순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