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월 2일 첫 방송된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연출 류호진)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달라지는 컨셉으로 장르, 시대를 초월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제작진이 첫 녹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도트로 표현된 미니홈피 속 미니룸을 보는 듯한 세트를 배경으로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MC들의 모습이 포인트.
포스터 아래 놓여있는 카세트 테이프 속 노래들은 실제 라이브톡과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서 팬들이 보내준 '수요일 하면 떠오르는 노래'들. 9월 마지막 주부터는 실제로 이 노래들이 재생되는 인터랙티브 포스터가 신촌, 서울역, 용산 등의 오프라인에 비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