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20일 방송되는 13회에는 독보적인 언어 드리블을 자랑하는 ‘혀 메시’ 지상렬과 ‘프로 자숙러’ 천명훈이 출연,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거침없는 악플 낭송을 펼친다. 지상렬-천명훈은 설리 못지 않은 연예계 대표 반려인답게 반려동물 이야기가 나오자 봇물 터지듯 이야기 보따리를 쏟아냈다. 설리의 반려묘 자랑에 맞서 ‘개아빠’ 지상렬-‘냥집사’ 천명훈 또한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지상렬-천명훈의 자기 자식 자랑에 ‘찐’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3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성추행 사건과 대기업의 갑질에 대한 연관성과 사실을 밝혀냈다. 엇갈린 진술은 좀처럼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다. 경찰이 아닌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를 먼저 찾아오고, 언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한윤서와 배홍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진정의 다른 목적이 있을 거라고 의심됐지만, 진정과 무관한 사안을 밝혀낼 권한은 조사관들에게 없었다. 한윤서와 배홍태는 마지막 참고인 면담을 통해 죽은 강윤오가 재미 삼아 만든 게임과 관련해 명예훼손 고발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법으로 진실 규명에 힘썼다. 한윤서는 최종심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우여곡절 끝에 이은율이 말한 목격자 박만심(민경옥 분)을 찾은 한윤서는 제 3자의 존재와 사건의 정황을 알게 됐다. 이은율이 주고 갔다는 서류를 전달받았다. 배홍태는 전직 검찰다운 예리한 촉으로 ‘강윤오 명예훼손’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사건을 담당했던 동료 검사의 사무실에 몰래 숨어들어 증거를 찾는가 하면, 소지혜가 위험에 처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공현주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에서 MC 그룹의 차남 모완준(김진우 분)의 아내 '백수진' 역을 맡아 온화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여주고 있다. 거액의 위자료가 적혀진 이혼 합의서를 내민 윤상원(김철기 분)에게 “윤 팀장님, 저 이혼 안 해요”라고 말하며 모석희(임수향 분)와의 만남을 회상했고, 이내 “이제 잘 살 거니까, 걱정 말아요. 그럼 먼저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8회 엔딩 장면에서는 파격적인 롱드레스를 입은 임수향과 오승은이 MC가문의 식사 자리에 등장했다. 오승은이 현재 MC그룹의 사모인 하영서(문희경 분)를 내쫓을 계획인건지, 모석희와 손을 잡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공현주는 매 장면 섬세한 표정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까지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악동뮤지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의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현과 이찬혁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항구를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즉흥 라이브를 선보였다. 악뮤는 2016년 5월에도 야외청음회인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했다. 악동뮤지션은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를 열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며 현장에 자리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청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네이버 나우 및 V라이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미혼모인 동백(공효진 분)의 아들 필구(김강훈 분)가 강종렬(김지석 분)의 아들임이 밝혀지며 새 국면을 맞았다. 우연치 않게 만난 동백과 갑작스럽게 알게 된 친아들의 존재, 김지석은 강종렬의 파도처럼 일렁이는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지석이 연기한 '강종렬'은 메이저리거까지 될 뻔 했던 스타 야구선수이자 딸 바보 육아대디로 알고 보면 지극히 인간적인 인물이다. 겉 보기엔 잘 나가는 야구선수에 아름다운 아내, 남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스타부부지만 그의 현실은 쓸쓸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딸에게는 애정 가득한 딸바보 아빠인 종렬은 극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자신의 고향을 찾았고 모교에서 필구를 만났다. 가게 주인을 설득해 맞고소가 가능하다는 자영의 말에 용식은 상대가 ‘용산서장과 사촌지간과도 같은 사이’, ‘그냥 동네 유지가 아닌 정권과 결탁되어 있는 사람’임을 털어놓으며 쫄깃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김지석은 존재도 몰랐던 친 아들과의 첫 만남 문득문득 떠올랐던 첫사랑 동백과 마주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이동욱의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만큼 그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만든 자리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동욱은 핑크색 배경에 동일한 색상의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드럽게 웨이브 진 머리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살짝 올라간 입꼬리의 완벽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됐다.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되는 등 기획과 진행 상황마저도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지만 큰 웃음을 보장한다. “날 것 그대로의 이수근과 은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효정 PD는 "두 분 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와서 신나게 촬영했다"며 "5분이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던 미션을 두 분은 밤새도록 했다. 늘 예상을 빗나가는 사람들이란 걸 깜박했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서예지는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매니저 성은영을 소화해냈다. “청와대 비서실장 목줄까지 쥘 수 있는 아이템이죠”라는 문구로 성은영 캐릭터를 드러냈다. 세 번째 명대사는 명품 배우 김상호가 분한 박기헌의 대사다. 백영감(변희봉)의 아들이 마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기헌은 이를 빌미로 청와대 비서실장까지 한꺼번에 엮어 구속시킬 계획을 세우지만 양윤식(이창훈) 검사의 갑작스러운 개입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구속될 위기에 놓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황신혜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0일 황신혜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_ 가을가을하다^^ _”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가을....가을...감기조심하세요^^_()_”, “가을여신님”, “전통 리조트 구름 가을가을~”, “그 근처에 월영교도 추천합니다! ^^”, “아름답슴다” 등의 반응을 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방송에서 가수 폴킴은 저녁 버스킹 무대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특별한 손님은 폴킴의 대표곡 ‘초록빛’ 연주에 참여했던 바수니스트 유성권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바로 본인의 대표곡 ‘초록빛’의 연주에 참여했던 바수니스트 유성권. 유성권은 현재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서 수석으로 활동하며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주가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으로 ‘초록빛’ 무대를 함께했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폴킴의 감미로운 음색에 바순의 선율이 더해져 환상적인 버스킹 무대를 만들었다. 폴킴은 바순 연주에 맞춰 ‘섬집 아기’를 선보였다. 쓸쓸한 듯 다정한 폴킴의 음색과 아름다운 바순 연주가 어우러져 베를리너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적은 이에 화답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래를 연습했고, 공연 직전까지도 가사를 보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