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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아한 가” 말하며 의미심장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3 08:44: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공현주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에서 MC 그룹의 차남 모완준(김진우 분)의 아내 '백수진' 역을 맡아 온화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여주고 있다.


거액의 위자료가 적혀진 이혼 합의서를 내민 윤상원(김철기 분)에게 “윤 팀장님, 저 이혼 안 해요”라고 말하며 모석희(임수향 분)와의 만남을 회상했고, 이내 “이제 잘 살 거니까, 걱정 말아요. 그럼 먼저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8회 엔딩 장면에서는 파격적인 롱드레스를 입은 임수향과 오승은이 MC가문의 식사 자리에 등장했다.


오승은이 현재 MC그룹의 사모인 하영서(문희경 분)를 내쫓을 계획인건지, 모석희와 손을 잡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공현주는 매 장면 섬세한 표정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까지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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