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SK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5200원) 상승한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롯데케미칼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SKC 주가가 9% 넘게 하락했는데, 하루 만에 반등을 보이는 모습이다. SKC의 자회사인 SK넥실리스는 글로벌 동박시장에서 22%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13% 점유율로 4위다. 일진머티리얼즈를 롯데케미칼이 인수하기로 하면서 시장 점유율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세계 1위 2차전지 생산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 동박의 조달처를 SK넥실리스에서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등으로 다변화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SKC의 위기감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SK넥실리스에서 동박의 70%가량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박은 배터리의 음극재를 코팅하는 데 쓰이는 물질로, 코팅된 동박이 리튬 이온 전자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발열 현상이 나타나 배터리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SKC는 지난 7일 자사 보통주 189만341
대모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대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7%(1380원) 상승한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가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대모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UAE 국영 WAM통신에 따르면 UAE의 외교국제협력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세계와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UAE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UAE 정부는 성명에서 "UAE는 군사 확대와 그에 따른 인도주의적 영향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자 한다"며 "세계 평화 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모는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 업체로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거점을 확보했다. 수출 비중은 70% 이상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됐다.
흥아해운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흥아해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67%(250원) 상승한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조만간 해상운임 반전 가능성에 매수세가 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흥아해운은 지난해 경영정상화 목적의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장금상선이 최대주주가 됐다. 한편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7%(490원) 상승한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업계에 따르면 도화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턴키로 함께 참여할 시공사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화 관계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전 참여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사업이 발주되지 않아 준비 중인 상태”라며 “발주될 것으로 예정된 관광 리조트단지, 해상 매립 산업단지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네옴시티는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74조원)를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은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1년 도화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물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 종합감리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
넷마블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넷마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9%(5450원) 하락한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3분기 매출 6866억원, 영업손실 176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성종화 연구원은 "매출은 신작의 기여에도 기존 게임들의 전반적인 하향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4% 내외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며 "이 가운데 영업비용도 지급수수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중심으로 1% 내외로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규모는 축소되나 적자를 탈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영업손익은 2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의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적자가 지속된 건 마케팅비 전망치 대폭 초과에 기인한다"며 "4분기 신작 모멘텀을 시현할 수 있을지가 단기 주가 향방의 핵심"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했다.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350원)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시오노기제약은 조코바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변수(임상증상 개선)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코바를 복용한 환자들은 코로나19 증상 발생부터 완화까지 위약군보다 24시간가량 빠르게 증상이 개선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35명 늘어 누적 2502만57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5일(3만 40731명)보다 4196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직후인 7월 6일(1만9352명) 이후 14주 만의 최저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3명으로 전날(313명)보다 50명 줄었다. 사망한 환자는 15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5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02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39.7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24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침체와 더불어 국내 IPO 시장이 위축됐으나, 플라즈맵의 독보적인 메디컬 디바이스 케어 솔루션은 2191억 원의 수주로 연결되고 있다”며 “플라즈맵의 기술력은 기관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됐고, 발행사의 상장 후 재평가 의지가 강한 만큼 공모가가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저가 매수기회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플라즈맵은 174건의 특허와 미국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6%(200원) 상승한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7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천된 4천여개 기업 중 800개 기업의 순위를 정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76위, 2019년 106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IBM과 알파벳이 각각 2계단과 6계단 상승해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애플은 5위를 유지했다. 이어 델타항공, 코스트코, 아도비, 사우스웨스트항공, 델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총 800개 선정 기업 중 미국 기업은 247개, 독일 113개, 프랑스 82개, 중국 68개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기업은 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늘어 3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3만465명, 해외유입은 7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02만5749명이 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996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13명보다 50명 감소한 263명이다. 최근 1주일간(10월 6일~10월 12일) 일평균은 305명으로 전주(9월 29일~10월 5일) 일평균 353명보다 48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15명이며, 누적 2만8723명이 됐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33명보다 7명 감소했다.
가수 임영웅이 꾸안꾸 느낌의 시크한 일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파마머리의 임영웅은 시크한 검은색 야구 점퍼에 회색 트레이닝복, 운동화 차림이다. 동네를 지나다 휴대폰 카메라로 가게 거울 앞에서 찍은 듯한 사진으로, 비친 거울에는 곱창집이 보인다. 임영웅은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파마머리로 그의 장꾸 매력을 강조했다. 해당 사진은 자연스러운 화보처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뭇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월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마무리했다. 오는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2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