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힐링 체류형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던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오는 7월 11일부터 재개장돼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스호스텔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유지를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또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종사자 직무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제주시에서 직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016년, 부지 18502㎡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으로 조성됐다. 관리동은 15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을 갖췄으며, 숙박동은 2인실, 4인실, 10인실로 19객실을 갖추어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로 소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설계·시공을 적용해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도내 최초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함덕해수욕장, 만장굴, 거문오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원흥·창릉 신도시 ‘GTX 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대지면적 2,481.30m², 연면적 40,419.25m², 지하 4층~지상 27층 1개동의 규모로 오피스텔 3개 타입, 총 481실과 근린생활시설(상가) 27실로 구성돼 있다.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 단지는 최근 창릉신도시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흥지구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원흥지구와 창릉신도시를 잇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창릉신도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화전동 등 일대에 789만㎡ 부지로 조성되며 주택 3만8000여 가구, 약 9만2000여 명의 인구가 예정된 3기 신도시다.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고, 철도·간선도로 등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북부의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 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야간 분수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 야간 조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일부 분수 시설을 보강했다.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였고, 각종 텍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명절 기간과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 사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8월 31일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운영,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음악분수가 서귀포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야간조명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귀포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004년에 개장한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이 리모델링 후 기념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방산 탄산온천은 국내 타 온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중탄산 및 유리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말초혈관 순환장애, 류마티스 등 성인병 치료와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탄산온천 내에 위치한 ‘산방산 탄산 온천 아로마 관리실'은 어느 곳에서도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천연 탄산수를 이용한 아로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로에 지친 여행객들 사이에서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위생관리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방산 탄산온천 아로마실에서 리모델링을 기념해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로마 전신 관리를 사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5000원 상당의 온천 입장권과 찜질방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산방산 탄산온천 아로마실 관계자에 따르면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주도 스파를 찾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제주 효도 여행 코스로 온천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좋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 간세다리캠프가 여름방학에 맞춰서 동반 입소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느리고 게으르다는 의미를 지닌 제주방언 ‘간세다리‘라는 뜻처럼 아주 천천히 걸으면서 올레길을 완주하는 간세다리캠프는 제주 올레길 26개 완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숙소 △식사 △버스 △가이드 △세탁까지 모두 제공한다. 이번 동반 입소 할인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동반 입소할 경우 1인당 25%를 할인하고 완주증 수여 기념 티셔츠 등을 함께 제공한다. 한찬미 간세다리캠프 대표는 “제주올레길에 대한 긴 길이로 인해서 도전하기 두려워하는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할인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여름방학 이용해 제주를 찾은 가족이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세다리캠프를 운영하는 알파캠프는 제주올레길 전체를 완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베이스캠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건강한 제주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제주만이 가진 자연, 산림, 역사, 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웰니스 관점에서의 치유 효능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웰니스 가치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주요 대상을 설정하고,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주변 마을자원 등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웰니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인력 양성, 운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 용역은 ▲시장분석(제주 핵심자원 등 환경 등) ▲주요 대상 설정 및 니즈분석 ▲제주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 설계(특화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융·복합프로그램,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 ▲중장기 추진 로드맵 구성 등을 골자로 한다. 제주도는 항노화, 웰니스, 산림치유 등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합리적인 용역 성과를 도출하고, 세부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7월 9일·14일, 8월 11일, 9월 8일 총 5회에 거쳐서 몽골올레길과 제주올레길을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주에서 몽골까지 전세기를 이용해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을 몽골에 수출해서 만들어진 몽골올레길 3개 코스를 걷고. 다양한 몽골전통체험과 관광을 겸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제주올레길 중 몽골과 관련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이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 등을 2박 3일을 뒤풀이로 트레킹하는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서 한몽올레길로 불리고 있다. 몽골이 제주를 약 100여 년을 지배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제주는 몽골의 많은 역사와 문화가 남이 있는 곳이고, 이를 약 650년 후에 새롭게 올레길로 상호 연관해서 몽골올레와 제주올레를 한 번에 걷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올레캠프 본점 알파캠프 장두 한상규 이사는 “수백 년 전 몽골의 하늘을 보고 길을 걷던 몽골인들이 먼 제주까지 배를 타고 들어와서 방성분야의 제주 수산평야에 몽골의 말들을 방목하면서 걷기 시작된 길들을 이번에 또 현대인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단호박 수확기를 앞두고 올바른 수확과 함께 수확 후 큐어링 및 후숙으로 품질과 당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단호박의 도내 재배면적은 450ha로 지난해 242ha의 186%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단호박은 당도가 높으며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가 선호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겨울작물 후작물로 재배가 용이해 당분간 재배 면적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타카로틴(4,783㎍/100g)과 칼륨(435㎎), 비타민 C(25.99㎎) 등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면서 칼로리(66㎉)는 낮아 1끼 다이어트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호박은 적기 수확과 수확 후 큐어링(아물이)*으로 품질과 당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 큐어링: 수확 시 발생된 과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 단호박은 노지 터널재배가 주를 이루며 4월 정식하고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6월 중 마무리 생육관리, 착과시기별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 단호박은 개화 및 착과가 일시에 진행되지 않으므로 과실 성숙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확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인천 계양구 일대에 교통 및 학군,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 다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 ‘서해그랑블 뉴어반’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하고 오는 17일 조합원 모집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고, 한마음병원과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등 공공행정기관도 가까워 행정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반경 1km 내로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등 20여 개의 각급 학교들이 있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귀포관광안내소 5개소에서 방문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문항은 비교분석을 위해 제주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와 지난해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1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의 설문문항을 준용하였다. 2020~2021년 실태조사가 코로나 발생 전(2019년)과 후의 트렌드 차이 분석이 목적이라면, 금번(2022년) 조사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파악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서귀포시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여러 변화가 있었다. 우선,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연령대가 증가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20대의 방문비율이 23.4%로 가장 높았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30대의 비율이 24.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의 비율도 19.0%를 차지했다. 더불어, 혼자여행은 감소했다. 서귀포시 여행 선택의 주된 이유도 변화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자연경관 감상이 36.4%로 서귀포시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