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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낭만의 밤바다 <새연교 음악 분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야간 분수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 야간 조명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일부 분수 시설을 보강했다.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였고, 각종 텍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명절 기간과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 사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8월 31일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운영,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음악분수가 서귀포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야간조명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귀포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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