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어쩔 수 없다는 ‘용담레포츠공원 변상금’ 어쩔 수 있었다
제주지방항공청(이하, 제항청)으로부터 동장을 방문토록 하여 변상금을 상의한다고 하여 행여나 긍정적인 해결 방법이 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마음이 있었으나, 5년 동안 762백만 원의 변상금 부과 예고 사항을 부과 통보는 참으로 실망스럽다. 최근 강병삼 제주시장님의 용담레포츠공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문제를 거론하며 우리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시 차원에서 문제해결 노력한다고 하니 용담2동 주민들은 환영하며 참으로 고무적이다. 용담레포츠공원은 ‘93년 시민의 여가선용과 문화공간의 필요에 따라 레포츠공원 조성 이후 용담지역 주민들이 삶의 고락을 함께한 장소로, 도민과 관광객 등의 쉼터로 활용되어 오고 있으며 지금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감사 지적과 국유재산법 개정 이유를 들어 제항청의 변상금 부과 예고에 대하여 그동안 용담2동에서는 변상금 부과의 재고, 부당성, 반환, 직접관리 전환, 관리비용 지원 등 변상금 부과 해소 및 사용 개선방안 요청 등 3차례 의견을 제출하였다. 감사 지적을 이유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원론적인 변상금 부과를 결정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며, 향후 약 170백만원 정도의 사용료가 매년 부과될 것을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