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2024년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파월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다자회 회원 및 유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 국가유공자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주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여러분이 수호하고자 애쓰신 민주주의의 가치가 시민 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의 장대익 교수를 초청한 트렌드토크 강연을 마련했다. 2024년 제2회 TREND TALK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인생의 N번째 기업가적 전환을 위한 청년 창업 비전’을 주제로 오전 11시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열린다. 장대익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스타트업 '트랜스버스' 의 창업가이다. 트랜스버스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화상 교육 플랫폼 '에보클래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또 구글코리아 앱생태계포럼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트렌드토크에서 장대익 교수는 기업가적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진화심리학자에서 온라인교육플랫폼 ‘트랜스버스’ 창업가로, 다시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으로 인생을 진화시키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비즈니스가 인간 본성에서 출발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장 교수만의 통찰을 전한다. 장대익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과학/공학/인문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교양의 기준을 제시해온 진화학자, 과학철학자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지역재단 최초로 중소기업은행 특별출연 6억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9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영세상권의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함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결의하면서, 전국 지역재단 최초로 중소기업은행 특별출연 6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전액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사용되며, 재단은 9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내수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금융애로 해소 및 사업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보증인만큼, 대출금리 우대 및 보증수수료는 0.9% 고정(0.3% 감면)하고, 보증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등 도내 영세상권의 경영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재단은 민생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보증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라도서관에서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과 도민 5,3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숲으로오라’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 숲으로오라’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도와 공사는 한라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어린이 뮤지컬 ‘우리가 GREEN 뮤지컬’ △어린이 환경수호대 △캐릭터쇼 및 퍼레이드 △어린이 인형극 △씨네마 밴드 공연 △버블 스위퍼 공연 △곤충 박물관 △라이브 스케치북 △어린이 플리마켓 △새활용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가족 체험 프로그램 △숲속 사진관 운영 및 쓰레기 먹는 뱀 전시 △“함께 읽어요” 책 기부 프로그램 △내가 만든 동화책 제작 등이 운영됐다. 행사는 캐릭터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숲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총 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해안가에서 탈 플라스틱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2’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즌 1’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진행한 가운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제주시 조천읍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약 700㎏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수거된 쓰레기는 스티로폼 부표, 폐그물과 밧줄, 생활 플라스틱(파편 포함)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시즌 2에선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견학 프로그램과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제주시 서쪽 해안가(애월 큰물도, 하귀포구 등)를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까지 제주웰컴센터(제주시 선덕로 23)에서 집결해야 하며, 전세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이후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전시관 견학과 새활용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제주시 서쪽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까지 완료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와 제주에너지공사는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2024년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변화하는 성 역할을 비교하고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였던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이라며, 워킹맘과 워킹대디가 행복하게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강연이 종료된 후에도 이수연 소장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호민 사장은 기념사에서 “성평등 문화의 확산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의 시작이며, 지역사회와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 도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주식회사 더감(대표 김진욱)가 2024 환경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감은 2022년 설립한 에너지 하베스팅(에너지 수집·변환) 기업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올해 입주했다. 더감은 지난 2023년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 환경창업대전’은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290팀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간의 경연을 거쳐 최종 50팀이 선정됐다. 이 중 더감은 전기차 주행 시 발생하는 고조파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스타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은 환경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 평가 면제 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9일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대명절 제수용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주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이도2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 40세대(1인 가구)에게 명절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명절 제수용품은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이제주숍)을 통해 구매한 수산물, 축산물 등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판매 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제주상품 소비 활성화 촉진에도 앞장섰다. 오재윤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활동을 실천”하고, “도민 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주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9일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충남형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퇴직공무원 연계 늘봄학교 교육 봉사 인력풀 구축 및 지원 △퇴직공무원 봉사인력 교육 및 홍보 등 정보공유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추후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참여와 활성화 등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학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충남교육청에 연계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신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도내 소상공인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에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2억원을 출연했고, 재단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0.9% 고정(0.3% 감면) 및 보증심사 완화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거나 도입하려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성장촉진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기존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난 체질 전환으로, 안정적 디지털 시장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광서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월 7일, 제주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제주도민 복지박람회에서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홍보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수요조사로 진행한 이번 홍보는 즉석사진출력 및 다트게임 이벤트를 활용함으로써 박람회를 찾은 일반 도민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재)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물론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16개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족간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추석명절을 계기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내용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과거의 시·군 체제와 다른 새로운 기초자치단체인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를 설치하는 것이고 시민의 손으로 시장을 선출하고 기초의회를 구성하여 법인격을 부여받게 된다. 광역(도)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무(대중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시설 등)는 광역(도)에서 추진하는 등 도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우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무를 재배분중에 있으며 3개 시 간 서로 다른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적정한 재정지원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주형 형평화 재정조정제도 또한 설계중에 있다.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읍면동을 통해서 마을과 동문회 단위로 열리는 추석명절 단합대회 등의 행사장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된 배경과 필요성, 도입 이후에 달라지는 지역사회 변화 등을 바로 알리는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구할 계획이며 마을회와 청년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기타 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병행 정밀 예찰을 적극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최근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피해가 증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뿐만 아니라 기타 산림병해충도 병행하여 예찰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지상 예찰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예찰 또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5일에는 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하여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항공 예찰도 실시 할 예정이다. 지상 예찰은 도로변 인접한 고사목 등에 대하여 시료 채취를 통하여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재선충병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오름 지역 등에 대하여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래 2013년 기준 피해목이 13만 그루까지 증가했으나, 오름 중심으로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곶자왈 등 사업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는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46,248건, 652억 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 612억원(130,870건), 주택(1/2) 40억원(15,378건)이며, 전년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2억원(0.34%) 증가했다. 주요 증감사유로는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0.19% 하락했으나, 공동주택 공시가격 소폭 상승(1%) 및 주택 신축 등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 9월에는 토지, 주택(1/2)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본세(도시지역분 포함)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로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지난'2023년 12월~2024년 2월 일조량 부족'농업피해 신고에 따른 재난지원금 580백만 원을 401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전국적으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이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를 2024년 3월 19일~4월 12일 기간동안 접수 받았으며, 피해 정밀조사 및 지급여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9월 13일 지급할 계획이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 현황은 427농가·204ha로 감귤 178(87.2%), 망고 14.6(7.2%), 토마토 5(2.4%), 딸기 4.3(2.1%), 기타 2.2(1.1%) 순으로 피해신고 접수를 받았으며, 감귤 피해가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피해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4월 중순 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 했으며, 주생계수단 적격 여부 검토 후 최종 401농가·194ha·580백만원을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지원금 총 580백만원(국비 406·지방비 174) 지급할 예정이다.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재해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