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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일전자 미쓰리'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2:55: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2회에서는 부도 소식을 들은 협력사 사장들이 몰려들고 직원들이 떠나가는 등 시한폭탄이 하나하나 터지기 시작한 청일전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직원들의 ‘웃픈’ 생존기가 전개된 가운데, 초짜 사장 이혜리와 직원들의 멘탈을 잡아주는 ‘최반장’ 백지원의 든든한 존재감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경혜는 25일 첫 방송된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청일전자 기획개발부 대리 김하나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건조한 사무실에 미스트를 뿌리는 사소한 디테일에서부터, 불안정한 회사 상황에 불안해하지만 월급봉투만을 바라보며 버텨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나를 통해 무언가가 담긴 007 가방을 전달했다.


당연히 5억이라고 생각하던 오 사장과 지나 앞에 펼쳐진 것은 돈이 아닌 그의 각종 약들이었다.


혈압약, 위장약, 신경안정제 등 늘 먹던 약을 보내 여전히 아버지를 걱정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그들에게는 그저 황당한 상황일 뿐 필립이 겪은 아픔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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