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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앞날을 예고하며 '나의 나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2:47:2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측은 27일,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첫 만남을 포착했다.


위기와 함께 시작된 인연은 결코 순탄치 않을 이들의 앞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의 나라’를 찾아가며 필연적 인연을 그려가게 될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겼다.


서휘와 남선호 사이에 남장을 한 한희재가 끼어들면서 세 사람의 운명은 얽히게 된다.


어딘지 비밀스러운 한희재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금오위에 쫓기는 신세가 된 서휘와 남선호. 이어진 사진에는 금오위를 피해 숨어든 서휘, 한희재와 막다른 길에서 대치를 벌이는 남선호의 날 선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금오위의 눈길을 피해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밀착한 서휘와 한희재 사이에는 긴장과 떨림이 가득하다.


두 사람이 자아내는 미묘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이들 앞에 펼쳐질 운명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념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 계급을 뛰어넘어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는 세상이 뒤집어지는 격변의 시기에 사랑과 우정으로 얽히며 필연으로 나아간다.


팽형인의 핏줄이라는 오명과 병에 걸린 누이 서연(조이현)을 돌봐야 하는 현실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서휘, 서얼 출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힘을 꿈꾸는 남선호,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려는 한희재, 세 사람의 엇갈린 신념과 선택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휩쓸리며 장대한 서사를 끌고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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