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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공임대주택 4300호 건설 추진

택지 개발 후보지 14개소 선정

제주도정은 주거복지와 관련, 현재 도내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4300여 호를 준공했거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중 준공한 물량은 556호라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또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건설계획과 관련해서는 도민 인식조사를 거친 후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청 국·과장들은 24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역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제주도정이 역점 프로젝트로 정한 5대 사업은 주거복지 및 부동산정책 외에 난개발방지, 투자정책 쓰레기, 상하수도 문제 해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주차정책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이다.

 

전 부지사는 공공임대주택 4300여 호 건설계획중 현재 착공한 물량은 행복주택 제주시 봉개동 280호와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200, 국민임대주택 봉개동 260, 공공임대주택 제주시 삼화지구 560호 등 총 1300호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머지 956호는 실시설계중이고, 158호에 대해서는 입지 선정을 마치고 설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로 시민복지타운에 700호를 건설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설계중인 956호의 위치 및 물량은 봉개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805호를 비롯해 제주시 아라동 48, 삼도127, 한림읍 22, 함덕리 54호이다.

 

또 설계를 준비하고 있는 158호의 위치 및 물량은 서귀포시 서홍동 100호와 제주시 삼도122, 삼도236호 등이다.

 

전 부지사는 아울러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구좌읍 김녕리에 공공주택 900호를 건설할 부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제주시 7개소와 서귀포시 7개소를 택지 개발 후보지로 선정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말에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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