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5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 애월읍 살리기 SNS 홍보 프로젝트 『Let's On Air 애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관계자들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애월읍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Let's On Air 애월』에서는 4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팜플렛 제작, MBTI 고객프로파일링, 인스타그램, 블로그, 챗GPT를 활용한 홈페이지 만들기,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습 등 총 15회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애월읍 지역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등을 SNS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애월읍민이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