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24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7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마지막 공개강좌는 최주락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모행맛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서양요리 상식과 테이블 매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자기계발·디지털·건강분야 등 시민역량 강화 및 변화하는 사회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서귀포시가 제주관광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2023 서귀포시민대학 교육과정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시민대학 공개강좌’ △전문가의 해설을 통하여 현장에서 같이 보고, 듣고, 이해하는 ‘현장탐방’△읍면지역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강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강의’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현재 총 10회 운영했다.
한편, 서귀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여 2023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을 통한 배움이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앞으로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망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원동력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