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오후 제주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제5차 심의회의’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서는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운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이 농업 현장에 맞게 개선돼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에 좀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차산업 관련 유사 기금을 통합한 농어업경영안정기금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내년 예산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1차산업 분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